중국, 'AI 속도 조절' 주장에 "위협론 퍼뜨려 악의적 경쟁"

나세웅 salto@mbc.co.kr 2026. 9. 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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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기업 수장들이 'AI 개발 속도 조절론'을 제기하자 중국 외교부가 "위협론을 퍼뜨려 악의적 경쟁을 벌이는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에 대해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AI 글로벌 거버넌스의 진전을 방해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달리 중국이 같은 규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 '딜레마'인 만큼, 미국이 고성능 AI칩을 중국에 팔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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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기업 수장들이 'AI 개발 속도 조절론'을 제기하자 중국 외교부가 "위협론을 퍼뜨려 악의적 경쟁을 벌이는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에 대해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AI 글로벌 거버넌스의 진전을 방해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각 당사자는 AI가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앤트로픽 CEO는 폭주하는 AI 에이전트들이 최소 반년 안에 인터넷을 장악할 수도 있다며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달리 중국이 같은 규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 '딜레마'인 만큼, 미국이 고성능 AI칩을 중국에 팔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에 대해 "상업적 이해관계에 따른 적대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이고 "AI 안보 문제를 지정학적 '제로섬' 게임으로 전락시킬 위험이 있다"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51748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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