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체 구축 AI로 대통령상…"행정 정보 유출 차단"

임채두 2026. 9. 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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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자체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제43회 지역정보화(지방정부 AI)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AI'는 외부 업체에 개발을 맡기지 않고 공개 소스 코드(오픈소스)를 활용해 직접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또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AI 행정 혁신 연구회'를 운영하면서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찾아낸 과정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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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체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제43회 지역정보화(지방정부 AI)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AI'는 외부 업체에 개발을 맡기지 않고 공개 소스 코드(오픈소스)를 활용해 직접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한글 문서 작성, 자료 검색, 회의 녹음·요약, 이미지·영상 생성 등 99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데이터 처리가 도청 내부 서버에서 이뤄지는 구조로 설계돼 행정 정보의 외부 유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AI 행정 혁신 연구회'를 운영하면서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찾아낸 과정이 호평받았다.

임철언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공무원이 직접 만든 AI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인정받은 것"이라며 "AI 행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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