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트렌드] 삼성생명, 연체로 해지된 보험계약 모바일로 부활 처리 外

조성재 기자 2026. 9. 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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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보험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보험상품 출시, 보장 범위 확대, 제도 변화, 어린이·가족 특화 상품, 보험사의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정의 위험 대비와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삼성생명이 보험료 연체로 효력이 상실된 보험계약의 부활 청약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부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활 청약 시 해지 기간 중 발생한 병력 등을 고지하고 심사를 거친 뒤 연체된 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하면 기존 계약의 효력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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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창원사업단, 추석 앞두고 약속상자 45박스 기탁... 삼성생명, 치료 횟수 따라 보장하는 ‘가족대표건강보험 Plus+’ 출시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보험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보험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보험상품 출시, 보장 범위 확대, 제도 변화, 어린이·가족 특화 상품, 보험사의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정의 위험 대비와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삼성생명, 연체로 해지된 보험계약 모바일로 부활 처리

삼성생명, '모바일 부활 시스템' 오픈.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보험료 연체로 효력이 상실된 보험계약의 부활 청약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부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계약 부활은 보험료 연체로 해지된 보험을 다시 활성화하는 절차다. 해약환급금을 받지 않은 계약 가운데 해지일로부터 3년 이내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부활 청약 시 해지 기간 중 발생한 병력 등을 고지하고 심사를 거친 뒤 연체된 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하면 기존 계약의 효력이 회복된다.

기존에는 고객이 컨설턴트를 직접 만나 청약서를 작성하고 접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콜센터나 컨설턴트를 통해 부활 의사를 전달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부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고객은 안내에 따라 서류 작성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직접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 부활 시스템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위해 휴대폰 인증과 실물 신분증 촬영이 필요하다. 이용 대상은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같고 피보험자가 1명인 개인 고객 계약이다.

고지 절차도 간소화했다. 해지 기간 중 병력이 없는 경우 관련 질문 문항을 자동으로 건너뛸 수 있도록 했으며, 가입한 특약 정보에 따라 필요한 고지 문항만 구성해 입력 시간을 줄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부활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이 대면 절차나 서류 작성 부담 없이 보험계약 부활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DB손해보험 창원사업단, 추석 앞두고 약속상자 45박스 기탁

DB손해보험 창원사업단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창원사업단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DB손해보험 창원사업단은 지난 9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약속상자 45박스, 약 17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속상자에는 라면과 즉석밥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이 담겼다.

기탁된 약속상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1인가구 가운데 중장년 및 노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원한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DB손해보험 창원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 창원사업단은 2022년부터 명절마다 약속상자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삼성생명, 치료 횟수 따라 보장하는 '가족대표건강보험 Plus+' 출시

삼성생명이 실제 치료 횟수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고 50종의 주요 질병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통합한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Plus+(무배당, 무해약환급금형)」를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상품은 기존 대표 건강보험 시리즈의 보장을 강화해 고객이 실제 치료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장 효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치료 횟수에 따른 보장, 질병 진단 범위 통합,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보장 등 3가지 방향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먼저 '암통합보장(연간복합치료최대5회,종합병원이상)및재해사망보장특약'은 실제 치료 횟수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복합치료비 특약은 2회 이상 치료를 받아야 보험금이 지급됐지만, 이번 상품에서는 1회 치료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료를 받을 때마다 보험금이 누적 지급되는 구조다.

특약 가입금액이 1억원인 경우 1회 치료부터 5회 치료까지 매회 2000만원씩 지급해 연간 최대 1억원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재해로 사망하면 특약 가입금액의 100%를 재해사망보험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질병 진단비도 하나의 특약으로 통합했다. '파워진단(1-8종질병)특약', '파워진단Ⅱ(1-5종질병)특약', '50대질병진단특약', '18대질병진단특약' 등을 통해 경증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주요 질병 50종을 1종부터 8종까지 체계적으로 그룹화했다.

별도 서류 없이 질병코드(KCD)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해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여러 특약으로 나눠 가입하던 질병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통합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진단 이후 검사부터 수술과 치료, 재활까지 치료 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질병 통합치료비 특약(1-5종수술보장형)'과 '재해 통합치료비 특약(1-5종수술보장형)'을 통해 MRI·CT·PET 등 검사와 수술, 치료, 재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를 폭넓게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가의 비급여 신약 및 첨단 시술 증가, 5세대 실손 전환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치료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보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10년 확정이율 4.40% '굴려받는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 「삼성 굴려받는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목돈을 한 번에 납입해 안정적으로 운용한 뒤 노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전용 상품 '삼성 굴려받는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시 보험료를 일시납으로 납입하고 최소 10년간 적립한 뒤 연금으로 받는 구조다. 2026년 9월 기준 가입 시점부터 10년간 확정이율 4.40%(세전·사업비 차감 후 연복리)를 적용하며, 이후에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적립금을 운용한다.

가입 후 초기 10년 동안은 시장금리 변동과 관계없이 정해진 이율이 적용된다. 10년 이후에는 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과 시장금리 등을 반영한 공시이율이 적용되며, 공시이율은 매월 변동될 수 있다.

상품은 기본형과 연금강화형으로 구성된다. 연금강화형으로 가입해 장기간 유지하면 5년과 10년 시점에 각각 유지보너스 기준금액의 5%씩, 총 10%의 유지보너스가 가산된다. 다만 연금 개시 전 보험기간 중 유지보너스 발생일 이전에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해지 시점의 유지보너스 적립액은 지급되지 않는다.

2026년 9월 기준 연금강화형에 55세 남성이 일시납 보험료 1억원으로 가입하면 10년 시점 적립액은 약 1억5000만원 수준이다. 이 경우 이자는 약 5000만원으로, 관련 세법에서 정한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비과세 적용 여부는 관련 세법과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80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200만원부터다. 퇴직금이나 예·적금 만기자금 등 목돈을 활용해 연금을 준비하려는 고객부터 대규모 자산을 안정적인 노후 현금흐름으로 전환하려는 고객까지 활용할 수 있다.

유동성이 필요한 경우에도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별도 심사 없이 해약환급금의 95%까지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하거나 적립액 일부를 중도인출할 수 있다. 다만 중도인출 후에도 적립액은 기본보험료의 3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인출한 금액만큼 적립액과 유지보너스가 줄어 향후 연금재원이 감소할 수 있다.

디지털 전용 상품으로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0년간 정해진 이율이 적용되는 만큼 금리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목돈을 노후 연금 재원으로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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