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데뷔 첫 월드 투어 출발부터 ‘압도적’…인천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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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인천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구며 데뷔 첫 월드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의 시작이자 첫 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플레이브의 첫 월드 투어 'KEEP IT MANIC'은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과 27일 카나가와, 10월 3일 가오슝, 10일 방콕, 17일 싱가포르, 23일과 24일 타이베이, 31일과 11월 1일 마카오, 11월 14일 LA로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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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나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인천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구며 데뷔 첫 월드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플레이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의 시작이자 첫 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인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플레이브는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에 돌입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오프닝 VCR에 이어 노아의 활 퍼포먼스로 강렬하게 등장한 플레이브는 ‘여섯 번째 여름’을 시작으로 ‘숨바꼭질’, ‘WAY 4 LUV’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플레이브는 첫 스타디움 입성에 대해 “홍대에서 버스킹할 때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며 “플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객석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덤 플리(PLLI)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은 플레이브의 음악적 성장과 버추얼 그룹이라는 정체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흥흥흥’에서는 객석의 힘찬 떼창이 더해지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고, ‘Chroma Drift’에서는 재즈 편곡과 콘트라베이스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자유로운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예준, 은호, 하민, 노아, 밤비는 각기 다른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를 통해 완전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멤버들의 새로운 스타일링까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BUT YOUR IDOL’을 시작으로 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버추얼 아이돌’과 ‘Dash’가 연이어 펼쳐지며 공연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특히 ‘Born Savage’에서는 버추얼 멤버들과 실제 퍼포머들이 함께 무대를 채우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퍼포먼스로 플레이브 공연만의 차별화된 스케일을 보여줬다.
플레이브는 “지금 이 순간 또한 먼 미래에 생각했을 때 소중한 한 장면이 되길 바란다”며 첫 스타디움 공연을 함께한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Pump Up The Volume!’, 처음으로 안무를 공개한 ‘그런 것 같아’, ‘Pixel world’, ‘우리 영화’ 등을 선보이며 본공연을 마무리했다.
앙코르에서는 추후 발매 예정인 미공개곡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예준의 생일 당일이었던 12일 공연에서는 깜짝 생일파티도 진행돼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플레이브는 “여러모로 처음이 많은 날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완벽한 시작으로 만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Lunar Hearts’와 ‘기다릴게’ 발라드 버전으로 마지막까지 팬들과 호흡했으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데뷔 첫 월드 투어의 출발점인 인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첫 스타디움 입성과 함께 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플레이브는 이제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한다. 인천에서 확인한 탄탄한 팬덤과 한층 커진 공연 스케일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향하며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플레이브의 첫 월드 투어 ‘KEEP IT MANIC’은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과 27일 카나가와, 10월 3일 가오슝, 10일 방콕, 17일 싱가포르, 23일과 24일 타이베이, 31일과 11월 1일 마카오, 11월 14일 LA로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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