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필리핀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김소연 2026. 9. 14.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필리핀 신도시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조성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총사업비 3천500억원이 투입된다.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들어가는 전체 사업비는 1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수공은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1조원 규모…물 인프라 전반 설치·운영·관리 1단계 사업
수공, 필리핀 신도시 물 인프라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대전=연합뉴스) 윤석대(왼쪽)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에서 열린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수여식에서 윤석대 조슈아 빙캉 BCDA 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9.14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필리핀 신도시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조성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이날 필리핀 타기그시 기지전환개발청(BCDA) 본사를 방문해 조슈아 빙캉 청장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정받았다.

뉴클락시티는 수도 마닐라의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마닐라 북서쪽 100㎞ 거리에 94.5㎢ 규모로 조성 중인 신도시다.

필리핀은 잦은 기후변화와 물 공급 인프라 부족으로 상수도 보급률이 40%대에 머물러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수공은 2024년 8월 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지난 1월 최종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BCDA와 기술·재무 협상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뉴클락시티 장래 입주민 약 86만명에게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취수원과 상수도, 하수도 등 물 인프라 전반을 설치하고 운영·관리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총사업비 3천500억원이 투입된다.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들어가는 전체 사업비는 1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수공은 전망했다.

BCDA는 필리핀 민관협력 법적 절차에 따라 비교 제안 공모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공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보는 첨단 인공지능(AI)·스마트 물관리 기술력을 필리핀 국가 핵심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