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암 투병 중에도 한강서 7시간 버텼다.."불꽃놀이에 미친 여자"

조윤선 2026. 9.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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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되찾은 일상에서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무려 7시간을 기다리는 열정을 보였다.

영상 속 박미선은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일찌감치 한강을 찾았다.

긴 기다림에 지친 박미선은 이내 돗자리 위에 누워 불꽃놀이가 시작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다.

마침내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자 박미선의 표정도 환하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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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되찾은 일상에서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무려 7시간을 기다리는 열정을 보였다.

최근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6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미선은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일찌감치 한강을 찾았다. 그는 "불꽃놀이에 미친 여자다. 지금 7시간째 대기 중"이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긴 기다림에 지친 박미선은 이내 돗자리 위에 누워 불꽃놀이가 시작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그는 퀭해진 얼굴로 "곧 시작한다"고 말한 뒤 해탈한 웃음을 지었다.

마침내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자 박미선의 표정도 환하게 달라졌다. 그는 긴 기다림의 피로도 잊은 채 "최고다"라고 감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미선의 남다른 불꽃놀이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2년에도 좋은 자리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3시간 넘게 기다린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하다. 현장은 얼마나 더 환상적이었을지", "나도 유방암이지만 밝음으로 승화하는 미선 씨보고 밝은 에너지 가져간다", "덕분에 멋진 구경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에 전념해 왔다. 이후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치료 과정을 직접 전했다.

당시 박미선은 "완쾌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6월 남편 이봉원과 함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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