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방송 또 조작설 나오자 ‘전현무계획4’ 입 열었다 “사전 섭외 연출 NO”

박아름 2026. 9. 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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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측이 최근 불거진 조작 의혹에 선을 그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제작진은 9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을 둘러싼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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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현무계획4' 측이 최근 불거진 조작 의혹에 선을 그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제작진은 9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을 둘러싼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전현무계획4’은 전현무, 곽튜브가 계획이나 사전 섭외 없이 현장에서 식당을 직접 찾아가는 콘셉트의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하지만 최근 전현무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전현무계획4'의 현장 맛집 섭외 방식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과거 '전현무계획4' 촬영팀이 한 식당 영업 전부터 촬영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근 기사 및 SNS 등을 통해 본 방송의 식당 섭외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문을 연 '전현무계획4' 제작진은 "'전현무계획' 식당 촬영 방식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상의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목격담을 근거로 프로그램이 사전에 식당을 섭외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계획4' 제작진은 "식당 촬영에 앞서 해당 식당 또는 사장님과 사전 접촉해 촬영을 협의하거나, 출연진의 방문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는다. 이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지켜온 제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현무계획4' 제작진은 "그럼에도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작진을 통한 사실 확인 없이 온라인 댓글이나 개인의 추측성 주장을 인용해 마치 프로그램의 조작이나 연출이 확인된 것처럼 표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전현무계획'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지켜온 제작 원칙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확대·재생산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전했다.

이같은 게시물에 전현무 역시 '좋아요'를 눌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 여행을 떠난 모습을 보여줬다가 방송 후 누리꾼 사이에서 실제로 이와 같은 즉흥 여행이 가능한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조작 의혹이 확산되자 '나혼산'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으나 의혹 제기는 계속됐고, 이에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으며,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음을 밝힌다"고 2차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럼에도 논란이 해소되지 않자 '나혼산' 측은 9월 4일 "제한된 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 국가들을 중심으로 여러 가능성을 살펴봤으며, 전현무 씨가 평소 관심을 보여온 여행지와 당시 항공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카자흐스탄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카자흐스탄행이 결정될 경우 곧바로 촬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태프의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촬영 협조도 요청해 두었다"고 3차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이어 "전현무 씨는 당일 공항에서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확인한 뒤 카자흐스탄행 항공권을 현장에서 직접 발권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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