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청하, 박재범과 이별…3년 전속계약 종료

이현경 기자 2026. 9. 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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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모어비전 제공.

[스포츠경향 이현경 기자] 가수 청하가 모어비전을 떠난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와 청하는 신중한 논의 끝에 지난 3년간 함께해 온 여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21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뛰어난 역량으로 활약해 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어비전은 청하가 앞으로 걸어갈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청하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하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청하는 약 3년간 몸담았던 모어비전과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서게 됐다.

청하는 지난 2023년 10월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에 합류했다. 이후 ‘이니 미니’(EENIE MEENIE), ‘알고리즘’(Algorithm), ‘스트레스’(STRESS), ‘세이브 미’(Save me), ‘멕시코’(México)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청하는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소나기’, ‘너무너무너무’, ‘벚꽃이 지면’, ‘드림 걸스’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청하는 ‘롤러 코스터’, ‘벌써 12시’, ‘스파클링’, ‘스내핑’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이어왔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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