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시] 천안흥타령춤축제 내달 1일 개막…24개국 춤꾼 천안 달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는 10월1일 개막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을 앞두고 안전과 교통, 관람객 편의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지원과 안전·교통 대책, 청소·위생, 대중교통 운영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최우선으로 두고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앵커사업 주관대학인 백석대학교를 비롯해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 관계자와 청년,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 천호지에 수레국화 꽃길 조성…대학·주민 함께 환경정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550명 소방기술 겨뤄…광덕면 ‘종합우승’
(시사저널=충청본부=박인옥 기자)
천안시는 10월1일 개막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을 앞두고 안전과 교통, 관람객 편의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지원과 안전·교통 대책, 청소·위생, 대중교통 운영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10월1일~5일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3일부터 5일까지는 삼거리공원까지 축제 공간을 확대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에는 24개국 25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춤대회를 비롯해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CIDC),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십과 스트릿댄스 팔도 대항전, 천안 레트로파티, 랜덤플레이댄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2일 신부동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 열린다. 시는 행사 당일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시내버스를 우회 운행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기존 3개에서 4개 코스로 확대하고 임시주차장도 운영한다. 종합운동장과 삼거리공원에는 먹거리 구역을 조성하고 축제장과 퍼레이드 구간에 이동식 화장실과 청소 인력을 배치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정비한 뒤 오는 29일 현장점검 보고회를 열어 시설물과 안전·교통 대책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최우선으로 두고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총력…복지부 찾아 '천안 설립' 건의
천안시는 14일 충남도와 함께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천안의 치의학 연구·임상 인프라와 입지 경쟁력을 설명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복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공모 절차를 추진함에 따라 천안의 입지 강점과 설립 당위성을 알리고 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단국대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을 중심으로 구축된 치의학 연구·임상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충북 오송과 강원 원주 등 중부권 의료산업 거점,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터 임상·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제20대와 제21대 대통령 지역공약에 연속으로 반영된 만큼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천안 설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천안시와 충남도는 그동안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연구원 설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공조해 왔다. 앞으로 복지부의 공모 추진 상황에 맞춰 유치 논리를 보완하고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택 천안시 전략산업국장은 "천안은 연구와 임상, 산업을 아우르는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며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천호지에 수레국화 꽃길 조성…대학·주민 함께 환경정화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호지 일원에서 '천호지 수레국화 파종식 및 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앵커 안서동 유니브시티 스페이스 사업'의 하나로 대학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이용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앵커사업 주관대학인 백석대학교를 비롯해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 관계자와 청년,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호지 제방길 일원에 수레국화 씨앗을 파종한 뒤 산책로와 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파종한 수레국화는 내년 5월께 개화해 천호지 일대에 새로운 수변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를 가꾸고 상생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서동을 청년과 시민이 함께 머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550명 소방기술 겨뤄…광덕면 '종합우승'

천안동남소방서는 지난 12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수협중앙회연수원에서 '제11회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조직 간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현직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문진석 국회의원,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홍성현·정근수·이병하 충남도의원 등도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안전과 재난 예방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에서는 남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와 4인조법, 팔씨름 등의 종목을 통해 대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광덕면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송희경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꾸준히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힘을 모아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