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9인, 새 소속사 품에 안겼다…팀·개인 활동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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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가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들이 새롭게 계약을 맺은 소속사 세븐에잇레코즈는 더보이즈의 과거 캐스팅부터 데뷔 이후 일부 활동까지 관여한 인물들이 공동대표로 임한다고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지난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더보이즈 9인이 소속사를 상대로 신청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해 한차례 9인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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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세븐에잇레코즈는 14일 더보이즈 멤버 9인(상연·제이콥·영훈·현재·주연·케빈·큐·선우·에릭)과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 소속사는 멤버 큐 등이 배우 전지현의 소속사에 들어가는 등 개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팀 활동을 위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2월 더보이즈 9인은 기존 소속사 원헌드레이블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이들이 새롭게 계약을 맺은 소속사 세븐에잇레코즈는 더보이즈의 과거 캐스팅부터 데뷔 이후 일부 활동까지 관여한 인물들이 공동대표로 임한다고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더보이즈와 함께한 만큼 멤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방향을 이해하고 있다"며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보이즈와 원헌드레드레이블 간의 분쟁은 그룹이 소속사에 정산 미지급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더보이즈 주장에 따르면 소속사는 지난해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발생한 모든 활동에 정확한 정산을 이행하지 않았다. 여기서 비롯된 신뢰 관계 파탄, 계약 위반을 이유로 더보이즈는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반면 소속사 측의 입장은 다르다. 그들은 '정산금 미지급은 금융기관 절차로 인한 일시적 지연일 뿐'이라며 해지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지난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더보이즈 9인이 소속사를 상대로 신청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해 한차례 9인의 손을 들어줬다. 뉴는 9인이 제기한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원헌드레드레이블과의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달 27일 계약을 해지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의 대표인 사업가 차가원은 3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재판을 앞둔 바 있다. 오는 10월 13일 차 대표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첫 공판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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