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글로브’ 출신 이지연, ‘나솔’ 21기 영철과 결혼 “예쁘게 살겠다”

강주일 기자 2026. 9.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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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경향 강주일 기자] 국제 미인대회 출신 배우 이지연과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1기 영철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지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신부 이지연은 과거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글로브(The Miss Globe)’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웹드라마와 독립영화, 방송 조·단역 및 패션·뷰티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결혼 소식을 통해 다시금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신랑인 21기 영철 역시 최근 자신의 SNS에 “26년 9월, 살짝 늦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1984년생인 21기 영철은 2024년 ‘나는 솔로’ 21기 방송 당시 13년 차 철강 업계 파이프 영업직으로 소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방송에서 인생의 남은 버킷리스트로 연애와 결혼, 자녀 계획을 꼽은 바 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푸른 들판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지연은 어깨 끈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드레스와 은은한 비즈 장식의 풍성한 웨딩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고, 21기 영철은 베이지 톤 수트와 깔끔한 블랙 턱시도를 소화하며 듬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지연은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예의인데, 혹시나 부담을 드리진 않을까 망설이다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며 “서운한 마음이 드셨다면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편하게 연락해 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감사히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축하해 주시는 마음 모두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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