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문 닫을 수도"…김선태, 채널 '경영난' 고백→직원도 퇴사 [MHN:픽]

안지훈 2026. 9. 14.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공무원 출신 크리에이터 김선태가 일감 부족과 직원 퇴사로 인한 경영난을 고백했다.

공무원을 그만 둔 뒤 회사를 운영해온 김선태는 "부담이 크다. 언제라도 문을 닫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불안정성을 인정했다.

2016년 국가공무원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충주시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선태는 충주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지난 7월 KBS '돈선태 성공시대'에서 원이 '무섭노' 발언 언급하며 논란 빚기도
출처:채널 '김선태'
(MHN 안지훈 기자)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공무원 출신 크리에이터 김선태가 일감 부족과 직원 퇴사로 인한 경영난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김선태의 채널에는 '김선태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선태가 최근 근황을 전하며 회사 사정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선태는 "아시다시피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다"면서 "일감이 많이 없는 편이다. 계절적으로는 지금이 성수기인데, 우리에게는 추운 겨울이 찾아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출처:채널 '김선태'
또 직원 한 명이 퇴사했음을 알린 김선태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생쥐가 가장 먼저 배에서 빠져나오지 않나. 생존을 위해 퇴사한 게 아닐까 싶다"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직원에 대한 처우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무원을 그만 둔 뒤 회사를 운영해온 김선태는 "부담이 크다. 언제라도 문을 닫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불안정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간 채널에 집중하기 위해 고사해왔던 강연 활동을 재개할지 고민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출처:채널 '김선태'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광고의 사업주를 향해 큰절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사실 내가 조금 건방졌다. 다시 초심을 찾기 위해 간절하게 일해보려고 한다"라고 큰절했다. 또 부담이 큰 광고 제안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제작진이 김선태의 책상 위에 가득 쌓인 약의 정체를 묻자, 그는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있어서 탈모약을 먹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출처:채널 '김선태'

2016년 국가공무원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충주시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선태는 충주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얻은 큰 인기를 바탕으로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크리에이터로 새 출발을 알렸으며, 지난 7월 KBS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돈선태 성공시대'에서 그룹 리센느의 멤버 원이가 '무섭노'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가 물의를 빚은 사건을 재차 언급하며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선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고, 초심을 잃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라고 사과하며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