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 시청률 터졌다…김무진, 안희연 '유산 고백'에 눈물→새출발 제안 ('사랑이 온다')

서은수 2026. 9.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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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가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6회는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방송 말미 김무진은 두 사람에게 "아저씨랑 엄마랑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셋이 살까"라고 물으며 함께 살 것을 제안했다.

KBS2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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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진-한규림 유산 고백 및 모자 화해로 정점 찍은 몰입감
출처:KBS2 '사랑이 온다'

(MHN 서은수 기자) '사랑이 온다'가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6회는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극 중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은 가슴 아픈 과거를 공유하며 서로의 상처를 마주했다. 김무진은 "네가 낳은 우리 아이는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한규림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바로 하늘나라로 돌아갔다"고 전하며 아이를 유산했다는 진실을 고백했다.

김무진은 충격 속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이후 한결(윤하빈)의 곁을 지키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한결이 "아저씨가 우리 아빠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하며 김무진의 품에 안겨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사랑이 온다' 속 인물들 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한규영(박유나)이 메시지로 결혼 사실을 통보하자 한규림은 "이 방법밖에 없었느냐"고 따져 물었다. 한규림은 "시댁에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빌라"고 당부했으나, 한규영이 "한결의 친부모나 찾아주라"며 모질게 쏘아붙이자 "당장 꺼지라"고 반응하며 격렬하게 대립했다.

가족 간의 비밀이 드러나며 반전 전개도 펼쳐졌다. 고윤희(윤유선)는 전남편 한석중(류승수)과 마주해 지방에 거처를 마련해 줄 테니 아이들과 함께 떠나달라고 애원했다. 동시에 고윤희는 딸 장서현(이주연)에게 김무진의 전 연인인 한규림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장서현은 "당장 꺼지라고 고윤희 씨"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규림과 한결은 진심 어린 대화 끝에 극적인 화해를 이뤘다. 한규림은 낳아주지 못한 미안함을 전했고, 한결은 "이제 은혜 갚은 호랑이가 되겠다"며 엄마를 안아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 말미 김무진은 두 사람에게 "아저씨랑 엄마랑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셋이 살까"라고 물으며 함께 살 것을 제안했다.

KBS2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출처:KBS2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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