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AI 워크포스 플랫폼 곧 공개…"美 1인 창업가 타깃"

안지혜 기자 2026. 9.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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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디안 (한컴 제공=연합뉴스)]

한컴이 자체 에이전틱 OS(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가상 공간에서 인공지능(AI) 직원들로 팀을 꾸려 업무를 처리하는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을 선보입니다.

한컴은 전담 태스크포스(TFT)를 꾸려 개발 중인 노마디안을 오는 12월 미국 시장에 베타 버전으로 먼저 공개하고 내년 정식 구독형 서비스(SaaS)로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노마디안은 데이터 분석가나 마케터 등 직무별 AI 에이전트를 채용해 팀을 구성하고 3차원(3D) 가상 사무실 룸(Room)에서 협업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업무를 분담하는 서비스입니다.

최종 승인권을 사람에게 부여해 이메일 발송 등 되돌리기 어려운 작업 전에는 사용자의 확인을 거치도록 설계됐습니다.

한컴은 직원이 없는 무고용 사업체가 3천만 곳을 넘는 미국 시장의 1인 창업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미국 시장 안착 후에는 국내와 유럽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방침입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노마디안은 36년간 축적한 문서 원천기술과 에이전틱 OS를 토대로 기획된 플랫폼"이라며 "개인이 곧 기업이 되는 시장을 열고 글로벌 AI 워크포스 시장의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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