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속도 늦춰야" 한목소리에…트럼프는 '심드렁' [소셜픽]
최근 인공지능이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업계에선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가 간의 합의가 필요한데, 정작 나서야 할 트럼프 대통령은 소극적입니다.
[다리오 아모데이/앤트로픽 CEO : 인공지능 기술을 가능한 억누를 수 있도록 정부들이 협력해야 합니다. 생화학 무기나 핵 무기를 협상하는 것과 비슷하고, 또 중요합니다.]
앤트로픽 CEO가 인공지능 기술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지자, 오픈AI의 샘 알트먼과 xAI의 일론 머스크 역시 여기에 동의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이 외부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생화학 무기를 만드는 데 악용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선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외부 평가를 통해 계속해서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미국으로선 중국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전을 늦췄을 때 발생하는 안보 딜레마가 큰 맹점으로 꼽힙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규제에 관한 질문을 받자 중국과의 경쟁을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인공지능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고 가장 발전한 나라입니다. 솔직히 그걸 유지하고 싶네요. AI에서 이기는 나라가 이기는 거거든요.]
그러면서도 과도한 우려에 대해서는 일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안전장치를 만들 수도 있고 이것저것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많은 부정적인 세력들이 필요 없는 문제를 제기하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CBS Sunda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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