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개최국 일본 꺾고 조 1위로 8강

김태운 2026. 9. 14. 0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인도네시아에 54점 차 대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대표팀.

일본 역시 2연승으로 8강 티켓을 확보했지만, 조 선두 자리를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한일전이 펼쳐졌습니다.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는 16일 8강전을 치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12년 만의 금메달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도네시아에 54점 차 대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대표팀.

일본 역시 2연승으로 8강 티켓을 확보했지만, 조 선두 자리를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한일전이 펼쳐졌습니다.

1쿼터 그동안 부진했던 이정현이 3점 슛으로 대표팀의 포문을 열었고, 재치 있는 패스로 변준형의 득점을 돕는 등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2쿼터 상대 장신 센터의 공격에 고전했습니다.

높이의 우위를 살리며 우리의 골밑을 공략했고, 쿼터 막판엔 석 점 포 세 방을 연달아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3쿼터 들어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장재석이 뒤바꿨습니다.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연속 득점을 터뜨렸고, 변준형이 속공 레이업과 함께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이정현이 연속 3점 슛을 꽂아 넣은 데 이어 상대 집중 견제를 이겨내고 극적인 3점 슛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리드를 5점 차로 다시 벌렸습니다.

마지막 4쿼터에서는 상대 허를 찌른 장재석의 골밑 돌파에 이어 유기상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점수 차를 조금씩 벌렸고 상대 속공 덩크슛이 실패한 걸 역이용해 12점까지 앞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최다 득점을 올린 이정현이 막판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올려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고 지난달 원정 평가전 2연패를 설욕하고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이정현/남자농구 대표팀] "앞선 2경기 동안 많이 부진했었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그랬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을 하고 남은 8강, 4강, 결승까지 우승할 수 있도록 한번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는 16일 8강전을 치릅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51596_3701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