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축구대표팀, 현지 적응 돌입…여자팀은 북한과 ‘한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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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짊어진 태극전사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전지에 입성해 메달 사냥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12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진행한 사전 캠프를 마치고 이날 조별리그가 열리는 나고야에 도착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F조 경기가 펼쳐지는 오사카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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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오사카 적응…남북 맞대결 대비

강원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짊어진 태극전사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전지에 입성해 메달 사냥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12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진행한 사전 캠프를 마치고 이날 조별리그가 열리는 나고야에 도착했다.
지난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센터에 소집된 대표팀은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후 11일까지 시즈오카에서 현지 적응 훈련과 비공개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나고야에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선수단은 무리한 훈련 대신 가벼운 회복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이동에 따른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조절했다.
남자 대표팀에는 강원FC의 이기혁과 신민하, 이승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강원FC 출신 양현준과 양민혁까지 포함하면 강원과 인연을 맺은 선수만 5명이다. 이들은 한국 남자축구의 아시안게임 사상 첫 4회 연속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탠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F조 경기가 펼쳐지는 오사카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화천KSPO 수비수 이민화도 정상적으로 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조직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북한 대표팀도 지난 11일 밤늦게 한국과 같은 숙소에 여장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남북 선수단은 식사와 훈련 등 공식 일정의 시간과 이동 동선이 분리돼 숙소 안에서 자주 마주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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