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뭉친 쥬얼리, 눈물 터진 쎈 언니 서인영('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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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레전드 걸그룹 쥬얼리가 무려 20년 만에 무대에 올라 눈물과 환희의 떼창을 이끌어내고, '날씨 요정' 이승기와 11년 만에 뭉친 클릭비까지 가세한 역대급 메가 페스티벌이 울산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MC 이찬원이 "오늘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날씨 요정의 기운을 유지해 달라"라고 부탁하자, 이승기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그런데 오늘 녹화가 대체 얼마나 걸리나요?"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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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샛별 기자) 가요계 레전드 걸그룹 쥬얼리가 무려 20년 만에 무대에 올라 눈물과 환희의 떼창을 이끌어내고, ‘날씨 요정’ 이승기와 11년 만에 뭉친 클릭비까지 가세한 역대급 메가 페스티벌이 울산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변함없는 미모와 라이브를 뽐낸 이지현은 “예전처럼 킬힐을 신고 춤을 추는 게 체력적으로 정말 쉽지 않더라. 열심히 연습하고도 돌아서면 안무가 하얗게 백지 상태가 돼 고생했다”라며 유쾌한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다시 무대에 서서 여러분을 마주하니 온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옆에서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내던 서인영은 쑥스러운 듯 “내가 나이가 들어서 갱년기가 왔나 보다”라며 애써 눈물을 훔치며 말을 돌려 뭉클함과 동시에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낭만이 교차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전설들의 귀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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