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에 다 죽어”…AI 대표들 “개발 늦춰야” [이런뉴스]

모은희 2026. 9.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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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모델 '클로드'로 잘 알려진 글로벌 기업 앤트로픽에서 AI 개발에 대한 우려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최근 제이콥 콕슨이란 한 연구원이 "나같은 개발자들은 AI 기술이 10년 안에 우리 모두를 죽일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면서 앤트로픽을 퇴사해 화제가 됐는데요.

아모데이는 인간의 개입 없이도 AI가 스스로 발전해 인간의 통제 능력을 앞지를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위험을 예방하는 기술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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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모델 '클로드'로 잘 알려진 글로벌 기업 앤트로픽에서 AI 개발에 대한 우려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최근 제이콥 콕슨이란 한 연구원이 "나같은 개발자들은 AI 기술이 10년 안에 우리 모두를 죽일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면서 앤트로픽을 퇴사해 화제가 됐는데요.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AI 모델의 향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모데이는 인간의 개입 없이도 AI가 스스로 발전해 인간의 통제 능력을 앞지를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위험을 예방하는 기술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 xAI의 일론 머스크도 이에 동조 의사를 밝혔고,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공동창업자 역시 이런 방향이 옳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안전을 위한 과제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면서, 당초 올해 안으로 계획했던 기업공개 일정을 미루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미국 정계에서도 AI의 재앙적 위험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 마련이 논의되고 있는데요.

치열한 AI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 브레이크 없는 질주에 과연 제동이 걸릴 수 있을까요.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영상편집 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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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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