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부산사회복지관, 동구 어린이식당 ‘초대의 날’

김동주 2026. 9.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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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미조)은 지난 9일 어린이식당 수정점에서 동구 어린이식당 하반기 운영을 기념하는 ‘초대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철호 동구청장과 어린이식당 4개 지점 관계 기관, ‘좋은엄마’ ‘좌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덕향만리’ ‘이음과나눔’ 등 어린이식당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공동체가 참석했다.

이미조 관장은 “어린이식당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마을 안에서 많은 어른의 관심과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의 기관과 주민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식당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19년 시작된 초록우산 동구 어린이식당은 수정점·범일점·초량점·좌천점 등 4곳에서 건강한 식사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기관 및 주민공동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로 역할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