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시의회, 정책 소통

김동주 2026. 9. 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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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춘성)와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서국보)는 지난 8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사회복지단체장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시의회와 사회복지 현장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서국보 위원장과 윤태한 부의장, 박미순·조용우 부위원장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8명 전원과 이춘성 협의회장, 윤해복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부산지역 22개 사회복지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인력 충원, 시설 운영비 현실화 등 현장의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서국보 위원장은 “현장에서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문제를 의회와 현장, 전문가,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가자”며 “한정된 예산 안에서 처우 개선이 사회복지계 내에서도 균형을 이루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춘성 회장은 “고령화와 돌봄, 아동·청소년, 장애인, 정신건강, 주거·빈곤 등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는 행정과 현장만으로 풀기 어렵다”며 “의회의 입법·정책 역량과 현장의 경험·전문성이 함께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