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vs 한화생명 ‘빅매치’…키키가 불지필 LCK 결승전

곽현수 기자 2026. 9. 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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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e스포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가운데, 그룹 키키가 LCK 결승전의 포문을 음악으로 연다.

키키는 13일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2026 LCK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 무대에 오른다.

앞서 키키는 올해 LCK 시즌송 'Leave Your Mark pt.2'와 'Pain in the Dark'에 연속 참여하며 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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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K팝과 e스포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가운데, 그룹 키키가 LCK 결승전의 포문을 음악으로 연다.

키키는 13일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2026 LCK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 무대에 오른다. 3년 연속 맞붙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맞대결로 경기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키키는 본 경기에 앞서 현장 열기를 최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키키는 올해 LCK 시즌송 ‘Leave Your Mark pt.2’와 ‘Pain in the Dark’에 연속 참여하며 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경기의 긴장감과 선수들의 서사를 담아낸 두 곡으로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결승 무대를 통해 LCK와의 접점을 한층 넓힌다.

LCK 역시 단순 경기 중계에서 벗어나 음악, 영상, 숏폼을 결합한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시즌송으로 기대감을 조성하고 숏폼 콘텐츠로 팬들의 참여를 유도한 뒤, 결승전 오프닝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구조다.

키키 역시 e스포츠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했다. 멤버 지유, 수이, 하음은 롤파크를 직접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LCK 공식 SNS 숏폼 콘텐츠에 참여하는 등 리그에 녹아들었다. 단순 초청 가수를 넘어 리그의 현장과 문화를 깊이 이해한 만큼, 이번 무대에서 특유의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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