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전고체’ 샘플 4Q 첫 선…로봇은 원통형으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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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파나소닉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오는 4분기부터 생산한다. 최근 잠재 성장이 큰 로봇 시장에 공급할 배터리로는 원통형 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와타나베 쇼이치로 파나소닉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업계 컨퍼런스 현장에서 4분기 중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하 계획을 언급했다.
파나소닉의 전고체 배터리 샘플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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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일본 기업 파나소닉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오는 4분기부터 생산한다. 최근 잠재 성장이 큰 로봇 시장에 공급할 배터리로는 원통형 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와타나베 쇼이치로 파나소닉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업계 컨퍼런스 현장에서 4분기 중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하 계획을 언급했다.
와타나베 CTO는 전고체 배터리 샘플의 최대 작동 가능 온도를 기존 125°C에서 150°C로 높였다고 밝혔다. 폼팩터도 기존 코인형 외 각형 제품도 개발했다.

특히 고온 성능을 개선하면서, 전고체 배터리 적용 범위를 의료 기기 살균 등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보다 고온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100℃, 최근에는 125℃가 최대 작동 가능 온도로 평가됐다. 파나소닉의 전고체 배터리 샘플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셈이다.
파나소닉은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하 후 1~2년 내 양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 초기에는 리튬이온배터리 주 사용처인 전기차보다, 산업용 기계와 차량 센서 등을 주 공략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이날 와타나베 CTO는 휴머노이드 시장 공급을 목표로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휴머노이드 특성상 배터리 탑재 공간이 둥글면서도 제한적인 점을 고려할 때 원통형 배터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봤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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