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베니스 수상에 전도연 "다음 영화 궁금해"…설경구 "작업 함께해 감격"

2026. 9. 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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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12일(현지시간)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받은 가운데 토론토국제영화제 일정으로 폐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주연 배우들도 감격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능한 사랑'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호명됐으며, 한국 영화의 수상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1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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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베네치아영화제에서 '가능한 사랑' 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12일(현지시간)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받은 가운데 토론토국제영화제 일정으로 폐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주연 배우들도 감격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도연은 제작사 넷플릭스를 통해 "이번 수상이 감독님께서 다음 작품을 써 내려가시는 데 큰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독님의 수상을 보니 벌써 다음에 보여주실 영화가 궁금해진다"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설경구는 "이 영화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럽고,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인성은 "작품이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마음이다. 이 소중한 결실은 무엇보다 한국 영화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분들의 노력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여정은 "멋진 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더 많은 분과 만나 이 영화가 주는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해고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능한 사랑'에서 설경구와 전도연은 해고노동자 부부 역을, 조여정과 조인성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 역을 연기했습니다.

'가능한 사랑'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호명됐으며, 한국 영화의 수상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14년 만입니다.

#가능한사랑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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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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