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나오지 마” 홍서범·조갑경, 여론 싸늘…대법원도 前며느리 손 들어줬다

박찬형 2026. 9. 13.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 아들의 외도로 시작된 사실혼 파기 법적 분쟁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일단락됐다. 전 며느리가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받은 가운데 홍서범 부부를 향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 A씨가 아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 아들의 외도로 시작된 사실혼 파기 법적 분쟁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일단락됐다. 전 며느리가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받은 가운데 홍서범 부부를 향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 A씨가 아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A씨 일부 승소로 끝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다.

A씨는 지난 2024년 B씨가 혼인 생활 중 외도를 저질러 관계가 파탄 났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혼인 관계 파탄의 귀책사유가 B씨에게 있다고 판단해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자녀 양육비 월 8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상간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승소해 20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위자료와 양육비 등에 대한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고, 지난 6월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이후 다시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심리불속행 기각되면서 항소심 판단이 그대로 확정됐다.

A씨는 그동안 양육비 지급 문제와 전 시부모인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대응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특히 가족사 논란 이후에도 이들이 방송에 등장하는 데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MBC 제공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논란이 불거진 뒤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법적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제가 많은데 방송 출연은 계속하는 것이냐” 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홍서범은 최근 김구라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근황이 전해진 데 이어 오는 11월 예정된 공연 무대에도 이름을 올리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hanyu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