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부부' 17살 첫째 子, 계부 생기고 달라졌다.."몸무게 40kg대" 충격(결혼지옥)

하수정 2026. 9.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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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부부' 장남이 방문을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끝내 엄마는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가족이 모두 잠든 새벽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1순위 부부' 첫째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내에 따르면 첫째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잠들고, 가족이 모두 잠든 시간에 활동한다고.

그런 가운데, 아내와 첫째의 모습을 살피던 오은영 박사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문제의 원인을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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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1순위 부부' 장남이 방문을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끝내 엄마는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가족이 모두 잠든 새벽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1순위 부부’ 첫째의 사연이 공개된다.

9월 14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순위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1년 가까이 남편과 일상 대화조차 하지 않는 아내, 가족보다 자신을 우선하는 남편을 둘러싼 갈등이 공개됐다. 그러나 부부에게는 해결하고 싶은 또 하나의 문제가 있었다. 가족과 마주치지 않은 채 방 안에서 홀로 생활하는 17살 첫째 아들이 그 주인공. 방문을 굳게 닫은 첫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새벽 3시,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나오는 누군가의 모습이 관찰 카메라에 포착된다. 다름 아닌 관찰 영상 내내 보이지 않았던 첫째 아들. 첫째는 가족이 모두 잠들었는지 살핀 뒤 먹을 음식만 챙겨 다시 방으로 들어간다. 아내에 따르면 첫째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잠들고, 가족이 모두 잠든 시간에 활동한다고. 화장실에 가거나 음식을 챙길 때를 제외하면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것. 아내가 준비한 음식은 먹지 않고 라면과 즉석식품만 찾는다는데. 특히, 17살인 첫째 아들의 몸무게가 50kg도 되지 않는다는 말에 오은영 박사와 MC들 모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내는 첫째가 10개월이었을 당시 이혼해 10년 동안 홀로 아이를 키웠다고 전한다. 이후 현재의 남편과 재혼하면서 첫째와 살던 집에 남편이 들어와 함께 살게 됐고, 세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고. 그러나 아내는 이혼과 재혼은 물론 세 명의 동생에 대해 첫째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 세 동생의 탄생까지 아무런 설명 없이 받아들여야 했던 첫째의 속마음은 대체 어땠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첫째가 오랫동안 품어온 궁금증이 공개돼 아내를 눈물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아내와 첫째의 모습을 살피던 오은영 박사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문제의 원인을 짚어낸다. 첫째가 좁은 방 안에서만 생활하는 이유는 가족이 싫어서가 아니라는 것. 오은영 박사의 뜻밖의 분석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데. 굳게 닫힌 첫째의 방문 뒤에 감춰진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결혼지옥'은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매주 2~3%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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