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워킹맘→전설의 저격수 변신…“새로운 장르 열어준 작품”

이수진 기자 2026. 9. 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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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첫 액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효진은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종영 후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해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 멋진 유보나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 특히 액션팀과 보나의 대역을 맡아준 스턴트 배우가 정말 많이 격려해 주고 도와줬다. 킬러 유보나를 만들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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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공효진이 첫 액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효진은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았다.

유보나는 결혼과 육아,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평범한 워킹맘이자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다. 공효진은 일상에서는 친근한 워킹맘의 모습을, 범죄자를 상대할 때는 냉정한 저격수의 모습을 오가며 극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총기를 다루는 킬러의 날 선 모습부터 가족을 향한 애틋한 감정까지 상반된 면모를 소화하며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캐릭터와 차별화를 꾀했다.

사진제공|MBC
공효진은 종영 후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해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 멋진 유보나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 특히 액션팀과 보나의 대역을 맡아준 스턴트 배우가 정말 많이 격려해 주고 도와줬다. 킬러 유보나를 만들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부녀 킬러’는 나에게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의미를 짚었다.

워킹맘과 킬러라는 상반된 인물을 오가는 데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공효진은 “오랜 시간 촬영하면서 ‘잘 만들어가고 있는 걸까’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평범한 워킹맘과 냉혹한 킬러라는 완전히 온도가 다른 두 삶을 오가야 했기에 부담도 있었지만 연습하고 모니터링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부녀 킬러’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유보나를 좋아해 주셨다면 이다음에는 배우로서 얼마나 더 나아가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부녀 킬러’는 마지막 회까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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