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도연, '일타스캔들' 4년 만에 TV 드라마 복귀…'자백의 대가' 박해수와 재회 ('방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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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약 4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다. 박해수와는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2027년 상반기 첫 방송 되는 tvN 새 드라마 '위대한 방옥숙'은 집값을 지키려는 부녀회와 재개발을 추진하는 조합장의 생존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박해수는 방옥숙과 대립하는 재개발 조합장 윤태웅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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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전도연이 약 4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다. 박해수와는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2027년 상반기 첫 방송 되는 tvN 새 드라마 '위대한 방옥숙'은 집값을 지키려는 부녀회와 재개발을 추진하는 조합장의 생존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슈룹', '외과의사 봉달희', '유령' 등을 연출한 김형식 감독과 영화 '모가디슈', '암살', '도둑들'의 이기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전도연은 노블골드캐슬 부녀회의 실세이자 재개발 무산 작전에 앞장서는 방옥숙 역을 맡는다. 방옥숙은 고생 끝에 마련한 한강 뷰 아파트의 집값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옆 동네 재개발 이슈로 집값이 요동치자 이를 막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다.
전도연이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23년 방송된 '일타 스캔들' 이후 약 4년 만이다. 최근에는 '자백의 대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박해수는 방옥숙과 대립하는 재개발 조합장 윤태웅으로 분한다. 윤태웅은 각종 소문을 몰고 다니는 '젠틀한 깡패'이자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재개발 전문가다. 1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사업을 단숨에 가시화하면서 노블골드캐슬 부녀회와 충돌한다.
전도연과 박해수는 '자백의 대가'에 이어 연이어 같은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집값과 재개발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관계로 변화를 꾀한다.
노블골드캐슬 부녀회에는 김선영, 김금순, 김국희, 우정원, 공성하가 합류한다. 김선영은 전교 1등 딸과 사회부 기자 남편을 둔 이호영을 연기한다. 방옥숙과는 은근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김금순은 노블골드캐슬 집값 상승을 이끈 부녀회장 윤지애를 맡는다. 김국희는 자신만의 촉을 믿는 자칭 재테크 고수이자 '마이너스의 손' 오지희로 변신한다.
우정원은 무관심한 듯하면서도 부녀회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도도희 역으로 출연하며, 공성하는 SNS 인플루언서 김예리를 연기한다. 백현진은 이호영의 남편 구명환을 맡아 김선영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위대한 방옥숙'은 아파트 집값이 사회적 지위와 연결되는 현실을 배경으로 자신의 생활 터전을 지키려는 이들과 재개발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이들의 충돌을 다룬다. 전도연을 중심으로 한 부녀회와 박해수가 이끄는 재개발 세력의 대립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위대한 방옥숙'은 2027년 상반기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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