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와우 포에버 "60레벨 고정, 유저 노력 헛되지 않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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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의 레벨 상한을 60으로 유지하면서 아제로스 안에 신규 지역 네 곳과 오리지널 종족 스카이본을 추가한다.
세계를 넓히는 작업은 신규 지역 네 곳에서 시작한다. 하이잘 산은 아키몬드를 물리친 뒤 오염에서 회복하는 시기를 다루는 최상위 성장 지역으로, 신규 공격대 한 곳의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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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의 레벨 상한을 60으로 유지하면서 아제로스 안에 신규 지역 네 곳과 오리지널 종족 스카이본을 추가한다.
블리자드는 한국 시간 13일 새벽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패널을 진행했다. 이온 하지코스타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디렉터와 팀 존스 리드 클래식 디자이너, 노라 밀스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클레이 스톤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포에버의 설계 원칙과 신규 콘텐츠, 출시 이후 계획을 소개했다.
포에버는 클래식 서비스 초기부터 나온 요구에서 출발했다. 60레벨에 머무르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즐기고 싶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자 블리자드는 2023년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으로 이를 시험했고, 유저들은 한시적인 시즌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서버를 원했다.
새로운 땅으로 나아가던 기존 확장팩과 달리 포에버는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에서 다루지 않은 지역과 이야기를 새로 선보인다. 익숙함을 지키는 것이 첫 원칙이어서 비행 탈것과 레벨 조정은 넣지 않고, 60레벨 상한도 그대로 유지한다.

세계를 넓히는 작업은 신규 지역 네 곳에서 시작한다. 하이잘 산은 아키몬드를 물리친 뒤 오염에서 회복하는 시기를 다루는 최상위 성장 지역으로, 신규 공격대 한 곳의 무대이기도 하다. 물고르와 데솔레이스 사이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고대 유적도 탐험 지역으로 바뀐다.
동부 왕국 동쪽 해안에 자리한 신규 지역은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를 담당하며, 오크를 쫓다 남겨진 인간들의 후손이 살아가는 변경을 무대로 삼는다. 이곳에는 150개가 넘는 퀘스트와 중립 고블린 항구가 추가된다. 하늘에 떠 있는 제프라스 섬은 1~12레벨 시작 지역이다.
제프라스 섬에서 출발하는 오리지널 종족이 스카이본이다. 캐릭터를 만들 때 호드와 얼라이언스 가운데 한쪽을 고르는 방식이며, 호드는 대지의 고리회와 함께 주술사를, 얼라이언스는 키린 토와 함께 마법사를 선택할 수 있다. 전사와 사냥꾼, 도적, 드루이드는 양쪽 모두 가능하다.

신규 던전 아홉 곳은 대부분 오래전부터 지도에 있던 장소를 활용했다. 마법 장벽이 무너진 달라란과 스컬지가 남아 있는 로데론 폐허, 누군가 침입한 아이언포지 지하 묘소가 여기에 해당한다.
공격대는 두 곳으로 규모가 나뉜다. 나이트 엘프가 위험한 죄수를 가두던 굴을 무대로 삼은 10인 공격대와, 하이잘 정상의 힘이 빠져나가는 사건을 다루는 20인 공격대다. 전장은 칼림도어 앞바다 섬에서 15대 15로 치르며, 폭풍의 눈 규칙에 아라시 분지식 거점 점령을 적용한다.
직업 조정은 2005년과 2006년에 이뤄진 특성 개편과 같은 방향을 따른다. 모든 직업을 똑같이 만드는 대신 각자 다른 쓸모를 갖추도록 손보는 방식이어서, 성기사는 방어 효율을 높이는 인장과 소규모 치유 특성을 받는다. 종족 고유 능력도 종족마다 차이가 나도록 조정한다.

편의 기능은 유저끼리 마주칠 이유를 남기는 쪽으로 정리했다. 야외에 야영지를 만들면 전문 기술로 버프를 주고받는 캠핑이 대표적이며, 1~60레벨 여정에 보상을 주는 레거시 시스템도 추가된다. 형상변환과 HD, SD 모델 전환은 원하는 사람만 켜는 방식이다.
출시 이후 일정은 12월 9일 신규 공격대를 시작으로 잡혔다. 이어 공격대와 던전, PvP 업데이트가 순서대로 추가되고 내년 여름에는 상징적인 공격대를 개편해 선보인다. 포에버 하드코어 도입도 함께 예고했으며, 세부 내용은 블리즈컨 둘째 날 하드코어 패널에서 공개한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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