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훈련 후 달라졌다'…이적 요청 논란 후 첫 선발 출전 '팀이 정상화되고 있다'

김종국 기자 2026. 9. 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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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왼쪽)과 알바레스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이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레스가 리버풀전 깜짝 선발 출전과 함께 풀타임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아틀레티코는 10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을 1-2 역전패로 마쳤다. 알바레스와 이강인이 최전방에 포진한 아틀레티코는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리버풀을 상대로 이강인과 알바레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바에나, 코케, 바리오스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시메오네와 요렌테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한츠코, 로메로, 푸빌이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오블락이 출전했다.

아틀레티코는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7분 요렌테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요렌테는 알바레스의 침투패스를 리버풀 수비 뒷공간에서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는 요렌테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소보슬러이와 맥 알리스터에 연속골을 허용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알바레스는 리버풀전 선발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풀타임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알바레스는 리버풀전 선발 출전도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경기 중 우리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교체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리버풀전이 끝난 후 알바레스의 선발 출전 결정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 알바레스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고 아주 잘 지내고 있었다. 알바레스의 선발 출전을 결정했고 알바레스는 내가 기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뜻을 나타냈다.

알바레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해 논란이 됐다. 알바레스는 리버풀전을 앞둔 팀 훈련에서 이강인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알바레스는 리버풀전이 올 시즌 첫 선발 출전경기였다.

스페인 아스 등은 '알바레스는 팀 동료들과 함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 리버풀전에서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가장 큰 소식은 알바레스의 선발 출전이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스의 선발 출전을 결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바레스는 팀 공격에 핵심 역할을 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바르셀로나 이적설로 혼란스러운 여름을 보낸 알바레스의 상황이 정상화되고 있다. 알바레스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고 비야레알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레스가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을 앞두고 팀훈련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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