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하버드 인연 공개…"제일 똑똑한 재벌"

김미지 기자 2026. 9.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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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화성을)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1년 선배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의 대학 시절 인연을 공개하며 한화그룹과 방산 계열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 의원은 "우린 매일 술 먹고 다녔는데 한화그룹 장남 동관이 형이 1년 위라 함께 자주 어울렸다"며 "당시 보스턴 PC방 비용이 비싸서 망설일 때 '도타(DOTA)하러 가자'고 선뜻 비용을 내주어 모두가 한화그룹의 일원이 되곤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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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대화 중 김동관 언급…"주식 산다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몰빵"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이준석 의원. 이준석TV 갈무리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화성을)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1년 선배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의 대학 시절 인연을 공개하며 한화그룹과 방산 계열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유튜브 채널 ‘이준석 TV’에서 이 의원은 경제 유튜버 전인구 전인구경제연구소 소장을 만나 정치·경제 현안 및 주식 투자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전 소장이 하버드대 재학 시절 이야기를 묻자 이 의원은 자연스럽게 김동관 부회장과의 추억을 꺼내놓았다.

이 의원은 “우린 매일 술 먹고 다녔는데 한화그룹 장남 동관이 형이 1년 위라 함께 자주 어울렸다”며 “당시 보스턴 PC방 비용이 비싸서 망설일 때 ‘도타(DOTA)하러 가자’고 선뜻 비용을 내주어 모두가 한화그룹의 일원이 되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주식을 살 수 있다면 한화 주식, 그중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몰빵할 것 같다”며 “(동관이 형은) 내가 만난 재벌 중에서 제일 똑똑하다”고 극찬했다.

또한 한화그룹의 기업 가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어릴 때부터 경영에 참여시키는 것이 본질 같은데, 삼형제가 나이순으로 덩치가 커짐에도 형님 말에 껌뻑 죽을 정도로 집안의 위계질서가 확실하고 안정적인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주요 재계 총수들의 국제 감각과 언어 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요즘 기업 회장들은 영어를 다 잘한다”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비즈니스 영어에 최적화되어 있고, 최근 만난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진짜 영국식 영어를 잘하더라”고 덧붙였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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