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대학 수시 경쟁률 발표…국립대 약진 뚜렷

장아름 2026. 9. 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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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전남광주권 대학 수시모집에서 국립대를 중심으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유웨이 어플라이 원서 접수 시스템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3천965명 모집에 2만6천329명이 지원해 평균 6.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선대학교는 4천765명 모집에 2만4천48명이 지원해 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신대학교는 1천431명 모집에 6천3명이 지원해 지난해(4.16대 1)보다 소폭 오른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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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 첫 도입, 전남대 5.68대 1·조선대 16.89대 1
한국에너지공대 경쟁률 31.13대 1…개교 이래 최고
대학 강의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027학년도 전남광주권 대학 수시모집에서 국립대를 중심으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유웨이 어플라이 원서 접수 시스템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3천965명 모집에 2만6천329명이 지원해 평균 6.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 6.30대 1 대비 경쟁률이 5.4% 올랐고, 지원자 수도 5.1%(1천274명) 늘었다.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따라 집중 지원이 예고되면서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전형별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는 7.40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 6.36대 1, 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Ⅰ)은 7.8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에서 치의학과는 19대 1, 약학부는 15.33대 1로 집계됐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 경쟁률은 의학과 4.63대 1, 치의학과 8.92대 1, 약학부 6.40대 1이었다.

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Ⅰ)에서는 의학과 11.40대 1, 치의학과 10.25대 1, 약학부 11.67대 1이었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지역의사) 전형은 5.68대 1로 집계됐다.

조선대학교는 4천765명 모집에 2만4천48명이 지원해 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을 136명 확대했음에도 경쟁률(2026학년 4.93대 1)이 다소 상승했다.

학생부교과(일반) 5.18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 5.47대 1, 학생부종합(면접) 9.99대 1, 학생부종합(서류) 4.46대 1, 실기/실적(실기) 3.77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에서는 의예과 13.18대 1, 치의예과 12.71대 1, 약학과 10.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는 의예과 6.69대 1, 치의예과 7.28대 1, 약학과 9.18대 1이었다.

학생부교과(지역의사) 의예과는 16.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이 진행되는 학생부종합(면접)에서는 의예과 13.00대 1, 치의예과 12.50대 1, 약학과 17.83대 1을 기록했다.

의·치·약학과를 제외하면 학생부교과(일반)에서는 반도체광공학과, 용접·접합과학공학과, 유럽언어문화학부, 원자력공학과 순서로 경쟁률이 높았다.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7∼11일 접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신대학교는 1천431명 모집에 6천3명이 지원해 지난해(4.16대 1)보다 소폭 오른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에서는 한의예과가 8명 모집에 180명이 지원해 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뷰티미용학과 14.3대, 군사학과 11.3대 1, 방사선학과 10.4대 1, 사회복지학과 8.4대 1, 전기공학과 6.4대 1, 간호학과 6.3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는 100명 모집에 3천113명의 이공계 지원자가 몰리면서 개교 이래 가장 높은 3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켄텍은 에너지 인공지능(AI), 에너지신소재, 차세대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기술, 원자핵에너지 등 융합 분야 연구를 학부 과정부터 참여할 수 있게 하며 졸업생 90% 이상이 켄텍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의 수시모집 지원자 수는 전년도보다 소폭 감소했다.

호남대는 1천575명 모집에 6천756명이 지원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학과 8.5대 1, 치위생학과 8.04대 1,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 7.61대 1, 응급구조학과 7.41대 1, 임상병리학과 7.35대 1, 간호학과 6.04대 1, K뷰티·패션디자인학부 6.17대 1이었다.

광주대는 1천351명 모집에 6천525명이 지원해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학부(과)별 경쟁률은 응급구조학과 9.60대 1, 사진영상미디어학과 8.91대 1, 전기공학과 8.78대 1, 문예창작과 8.63대 1, 태권도학과 8.40대 1,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7.73대 1, 뷰티미용학과 7.72대 1을 기록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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