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북·경남, AI·로봇 초광역 협력…"대한민국 제조혁신 선도"

남승렬 기자 2026. 9. 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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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전북도, 경남도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기반으로 한 초광역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의 로봇·바이오 중심 AX 혁신거점과 전북의 피지컬AI 생태계, 경남의 제조 인프라를 연결하면 대한민국 제조 혁신을 앞당기는 초광역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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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AI·로봇-피지컬AI 산업혁신 포럼'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박종필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12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전북도, 경남도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기반으로 한 초광역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AI·로봇-피지컬AI 산업혁신 포럼'에는 대구·전북·경남의 ICT·로봇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5극 3특' 체제에 맞춰 3개 지역이 협력해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조업 혁신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대구와 전북의 주요 AX 사업이 소개됐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4207억원을 투입하는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글로벌 AX 연구개발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전북도는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개방형 연구·실증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피지컬AI 상용화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기술개발과 실증, 데이터 연계 등을 단일 지자체가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초광역 AX·피지컬AI 얼라이언스 구축과 공동 연구개발(R&D)·실증사업 예산 확보, 지역 간 협력사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의 로봇·바이오 중심 AX 혁신거점과 전북의 피지컬AI 생태계, 경남의 제조 인프라를 연결하면 대한민국 제조 혁신을 앞당기는 초광역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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