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 관계 회복 불가능" 첼시와 완전히 틀어졌던 엔소, 맨시티행 위해 서면 이적 요청만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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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첼시를 떠날 때 동료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첼시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앞두고 다른 구성원들과의 라커룸 내 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깨졌다고 증언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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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첼시를 떠날 때 동료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팀에 머무는 동안에도 언제든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겠다는 자세를 취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첼시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앞두고 다른 구성원들과의 라커룸 내 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깨졌다고 증언했음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다른 구성원들과의 관계에 대해 "깨졌고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뜻을 구단 측에 전달했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엔초 마레스카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이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도 구단에 알렸으며, 최종적으로 이적이 성사되기 전까지 두 차례나 서면 이적 요청서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페르난데스 측과 한층 개선된 조건의 새 계약을 두고 협상을 벌였다. 최근 첼시는 핵심 선수들의 처우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드루 네투, 주앙 페드루, 리스 제임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콜 파머 등이 향상된 조건으로 재계약을 했다. 리바이 콜윌도 연봉 인상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다.
반면 페르난데스와 첼시의 관계는 지난 시즌부터 특히 크게 흔들렸다. 지난해에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공개적으로 원한다고 밝혀 첼시 자체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복귀 후 첼시 내부에서 맨체스터 시티행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등 냉랭한 관계가 더 심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첼시는 역시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나돌던 페드루 네투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페드루 네투는 기본 5년에 향후 1년 연장 옵션을 골자로 하는 재계약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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