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은 형사, 박해일은 기자, 이민호는 신입 기자…'암살자(들)' 온다 ('접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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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발의 총성, 사라진 2발."
여기에 사건 수사가 빠르게 종결되면서 의문은 더욱 커지고, 사라진 2발의 탄환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려는 이들의 추적이 이어진다.
형사의 집요한 수사와 기자들의 취재가 맞물리면서 당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점차 드러나는 과정이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암살자(들)'은 단순히 사건의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기록에서 사라진 2발의 탄환과 빠르게 마무리된 수사에 의문을 던지며 그날의 진실을 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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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6발의 총성, 사라진 2발.”
1974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가 올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오는 9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암살자(들)’을 소개했다.

영화는 한 사건을 바라보는 형사와 기자들의 서로 다른 시선을 따라간다. 유해진은 현장에서 단서를 찾으며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좇는 형사 ‘철구’ 역을 맡았다. 수사가 종결된 이후에도 의문을 놓지 않는 인물로,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사건을 파고든다.
박해일은 사회부장 ‘재환’으로 분한다. 오랜 취재 경험에서 비롯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사건의 이면을 살피며 새로운 의혹을 찾아낸다. 이민호는 신입 기자 ‘영일’ 역으로 등장한다.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현장에 뛰어든 영일은 베테랑 기자 재환과 함께 사건을 추적하며 형사 철구와도 연결된다.

사건의 시작을 여는 인물은 박정민이 연기한 ‘문태광’이다. 박정민은 대사보다 표정과 움직임을 중심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후에도 극의 주요 전환점마다 등장해 사건에 긴장감을 더한다.
탄탄한 배우진도 눈길을 끈다. 배성우, 엄지원, 박지환, 류혜영, 류경수, 김대명, 심은경, 박해준, 오정세, 신현빈 등이 출연해 각기 다른 인물로 극에 합류한다. 주연 배우들뿐 아니라 여러 배우가 한 작품에 모인 만큼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와 각자의 시선에도 관심이 모인다.
연출은 허진호 감독이 맡았다.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을 통해 시대와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온 허진호 감독이 이번에는 실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미스터리와 긴장감이 결합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암살자(들)’은 단순히 사건의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기록에서 사라진 2발의 탄환과 빠르게 마무리된 수사에 의문을 던지며 그날의 진실을 좇는다. 1974년 광복절 생중계 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관객들에게 당시의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암살자(들)’은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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