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욕심 끝이 없네” 전원주, 하이닉스 수익률 9000%인데 출연료 갈등?…네티즌 ‘실망’

박찬형 2026. 9.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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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유튜브 채널 제작 중단 배경에 출연료 문제가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남다른 재력이 다시 주목받으며 일부 네티즌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달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채널 개설부터 제작과 운영을 맡아온 제작진이 더 이상 채널을 제작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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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전원주가 유튜브 채널 제작 중단 배경에 출연료 문제가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남다른 재력이 다시 주목받으며 일부 네티즌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사미자가 “유튜브를 당분간 쉰다고 들었다. 재미있었는데 왜 쉬는 거냐”고 묻자 전원주는 “이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채널 중단 이유와 관련해 “이것(출연료)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며 “그만두려고도 했지만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그냥 막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앞서 지난달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채널 개설부터 제작과 운영을 맡아온 제작진이 더 이상 채널을 제작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까지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은 “건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원주의 이번 발언이 알려지자 그의 막대한 재산도 다시 소환됐다.

전원주는 주식 약 30억 원과 금 10억 원을 비롯해 서울 신촌 건물, 청담동 아파트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전인 2011년 무렵 주당 2만 원대에 주식을 매수한 뒤 한 주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투자의 추정 수익률은 무려 7000~900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관련 기사 댓글에는 “돈 욕심이 끝이 없다”, “저렇게 돈이 많은 사람도 조금 더 올리려다 판을 엎는구나”,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는 게 이런 건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전원주가 자신의 출연료 인상 요구 때문에 기존 제작진 전원이 하차했다고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다. 전원주는 채널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향후 ‘전원주인공’이 어떤 모습으로 재정비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1939년생인 전원주는 올해 만 87세로, 현재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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