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하락·CPI 안도에 5일만에 반등…다우 1%↑(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과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5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09.19포인트(0.98%) 오른 52,573.29에 거래를 마쳤다.
각각 6거래일, 9거래일 만에 하락한 것이다.
시장의 이목이 쏠렸던 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시장에 추가 충격을 주지는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2/yonhap/20260912062518883vkbt.jpg)
(뉴욕=연합뉴스) 임수정 특파원 =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과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5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09.19포인트(0.98%) 오른 52,573.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5.28포인트(0.86%) 상승한 7,656.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1.31포인트(0.96%) 오른 26,333.0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동 긴장 고조로 연일 치솟았던 국제유가가 반락한 것이 투자 심리를 되살렸다.
브렌트유 11월물 선물은 전장보다 3.02달러(2.81%) 내린 배럴당 104.61달러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 선물은 2.43달러(2.37%) 하락한 배럴당 100.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각각 6거래일, 9거래일 만에 하락한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을 둘러싸고 중동 국가들이 임시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시장의 이목이 쏠렸던 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시장에 추가 충격을 주지는 않았다.
8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3.4%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전문가 전망치(0.2%)를 소폭 웃돌았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주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전날 72.4%에서 이날 오후 86.3%까지 올랐다.
이 같은 금리 인상 기대가 반영되며 미 국채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CPI 발표 직후 장중 4.99%대까지 오르며 5% 선에 바짝 다가섰다가 이후 4.9%대 초중반으로 되밀렸다.
토머스 마틴 글로벌트 인베스트먼츠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다음 주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기정사실에 가깝다"며 "연준이 올바른 결정을 내려 금리를 올릴 것이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국민의힘 손범규 전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 기소 | 연합뉴스
- 경찰관이 중학생들에 테이저건 보여주려다 잘못 쏴 1명 부상 | 연합뉴스
- 남친 체포되자 몸에 매달려 방해하고 경찰관 손가락 깨문 50대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왕실 또 부고…아스트리드 공주 94세로 별세 | 연합뉴스
- 배우 김수현, 광고계약금 5억8천만원 반환 소송 승소 | 연합뉴스
- 톰 크루즈, 내달 '디거'로 13번째 내한…할리우드 배우 최다 | 연합뉴스
- 동료 여직원 얼굴 AI합성해 연인처럼 SNS에…구청 공무원 벌금형 | 연합뉴스
- '친딸 폭행·방치 살해' 가수 겸 유튜버 40대에 사형 구형 | 연합뉴스
- 군민 30만원 지원금 무산 후폭풍…울진 곳곳 군의회 비판 현수막(종합) | 연합뉴스
- 완주서 6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유력 용의자도 사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