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진중권 "한동훈 YS 만들 모양"…김민석 "비교할 걸 해라"

이성대 기자 2026. 9. 11. 21: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비하인드 뉴스, 이성대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 "한동훈 YS라고?" >

민주당 김민석 대표 한동훈 의원 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아웃시켜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했었죠. 일각에서는 제명당한 YS 그러니까 김영삼 전 대통령처럼 키워 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김민석 대표는 YS에 대한 모독이다 이렇게 반발을 했는데 듣고 가시죠.

[김민석/민주당 대표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때리면 YS 김영삼 대통령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라는 말도 안 되는 논평을 이른바 평론가라는 이름으로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역사적인 대형 왜곡이고,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고, 이런 평론을 하는 분들은 TV에 나올 자격이 없다…]

저 평론가 진중권 교수로 추정이 되는데요. 어제 자신의 SNS에 김민석 대표가 기어이 한동훈 의원을 YS 만들어 줄 모양이다라고 비판했기 때문입니다.

[앵커]

헌정사상 현역 의원으로 제명된 사례는 김영삼 전 대통령밖에 없죠. 박정희 정권 때요. 그래서 의원직 제명 논란 나올 때마다 이제 YS 사례가 종종 언급은 되는데 이번하고는 같지 않다 이런 얘기네요.

[기자]

계속해서 진중권 교수는 민주당이 박정희 독재 정권에서나 하던 일을 따라하고 있다라고 독설을 날렸는데 하지만 김민석 대표는 그 평론의 전제 자체가 틀렸다 라는 것입니다. 한동훈 의원과 YS를 급 자체가 다르고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계속해서 들어보시죠.

[김민석/민주당 대표 : 김영삼 대통령은 독재에 꼿꼿했고 5·18 정신을 자기의 정체성으로 지켰지만 한동훈, 이진숙 이런 분들은 전두환과 윤석열 같은 독재자들에게 결국 고개를 숙인 사람들입니다.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지, 모욕감을 느낀다…]

[앵커]

실제 제명이나 자격 정지를 하려고 할 지, 아니면 정치적인 메시지일 지는 좀 두고 봐야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의원과 YS 비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올해 초에도 한번 나온 적이 있는데요. 당원 게시판 사건으로 국민의힘에서 제명당할 때입니다.

당시 제명이 부당하다면서 한동훈 의원이 YS의 유명한 어록이죠.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온다라면서 스스로 YS에 빗댄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반발이 나왔겠죠. 홍준표 전 시장, 무슨 염치로 YS 어록까지 더럽히느냐 새벽닭도 민주주의도 아니다. 한동훈 의원은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YS가 독재 저항하다가 제명당했지 당원 개시판을 쓰다가 제명당한 건 아니다 뭐 이런 지적인 것이고요.

이준석 의원도 한동훈 의원이 본인과 YS를 같은 급에 스스로 놓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그런 정치인들은 한 번도 없었다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