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실종자' 기업 수색 지금도 이어져‥긴급 구호대 2진 현지 도착

차우형 2026. 9.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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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 17일째입니다.

정부 긴급구호대 2진이 수색 활동 개시를 앞두고 있고, 기업 측의 수색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실종된 장소일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지목되는 파워하우스, 그리고 그보다 하류에 있는 베트라와티 사이 구간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파견돼 그동안 네팔에서 수색 활동을 벌인 1진 44명은 군 수송기를 타고 내일 오전 한국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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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네팔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 17일째입니다.

정부 긴급구호대 2진이 수색 활동 개시를 앞두고 있고, 기업 측의 수색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지의 차우형 기자 연결합니다.

차우형 기자, 지금도 수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 모두 9명의 연락이 끊어진 상황인데요.

기업들은 자체 수색팀을 꾸려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남동발전은 현지 전문 인력인 셰르파 등을 고용해 수색팀을 꾸렸습니다.

남동발전 측 육상수색팀 75명이 오늘 이곳 시간으로 오전 7시부터 실종자를 찾아 나섰는데요.

실종된 장소일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지목되는 파워하우스, 그리고 그보다 하류에 있는 베트라와티 사이 구간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드론 5개를 운용하는 수색팀이 육상수색팀과 함께 트리슐리강 인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오늘 헬기 2대와 드론 8대를 수색에 투입했습니다.

수력발전소 메인 캠프와 하류 방면을 공중에서 샅샅이 살피고 있습니다.

두 기업은 이번 주말에도 실종자 수색을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 앵커 ▶

우리 정부의 해외긴급구호대 1진에 이어서 2진이 네팔에 파견됐잖아요?

현지에 도착한 상태입니까?

◀ 기자 ▶

네, 이곳 시각으로 오전 9시쯤 구호대 실무진들은 이곳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진 구호대장인 윤주석 주 미국대사관 공사는 내일 현지에 도착해 합류할 예정입니다.

2진은 외교부와 소방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의료진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1주일 동안 네팔 현지에서 재건·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일 파견돼 그동안 네팔에서 수색 활동을 벌인 1진 44명은 군 수송기를 타고 내일 오전 한국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남동발전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 측에 수색을 이어가 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정부는 "네팔 군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최대환·박다원 / 영상편집: 김하정 / 영상제공: 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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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최대환·박다원 / 영상편집: 김하정

차우형 기자(broth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51276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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