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만 붕괴' 박위, 356字 남기고 3주째 잠수…케냐 봉사도 '재조명' [Oh!쎈 이슈]

장우영 2026. 9.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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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에 휩싸인 '위라클' 박위가 3주째 침묵 중인 가운데 과거 케냐 봉사 활동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위를 둘러싼 공익저격논란이 불거진 지 3주가 됐다.

최근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케냐 봉사 활동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영상에는 박위와 송지은이 슬럼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케냐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 공개 당시까지만 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박위의 노력이 대단하다는 여론이었지만,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 이후로는 반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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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에 휩싸인 ‘위라클’ 박위가 3주째 침묵 중인 가운데 과거 케냐 봉사 활동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위를 둘러싼 공익저격논란이 불거진 지 3주가 됐다.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KTX를 이용했다가 열차에서 내리는 경사로에서 자신을 도와준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휠체어가 걸려 넘어졌다는 그는 “너무 화가 났다”며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공익근무요원이 사고 후 정중히 사과했고, 휠체어용 경사로 사용 매뉴얼에 따라 도움을 주려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결국 박위는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라고 사과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상반되는 모습에 대중은 크게 실망했고, 박위의 과거 영상을 파묘하며 과거부터 감사함을 표시하기보다는 불만을 보여왔다며 이중성을 의심했다.

그 사이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은 100만에 달했던 구독자가 서서히 빠져나가더니 결국 95만 명 선도 붕괴됐다. 11일 현재 ‘위라클’ 구독자는 94만 9천 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박위는 사과문을 올린 뒤 침묵 중이다. 11줄, 356글자의 사과문을 남긴 그는 비판 속에 자숙하며 물밑으로는 과거 파묘 영상을 삭제했다. 또한 대중의 분노는 고스란히 아내 송지은에게로 향했고, 두 사람의 오작교로 알려진 김기리에게도 악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송지은, 김기리 모두 현재 댓글창을 닫은 상태다.

박위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과거 영상은 파묘되어 그의 이중성을 의심케 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케냐 봉사 활동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영상에는 박위와 송지은이 슬럼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케냐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슬럼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휠체어를 탄 박위가 이동하는 모습은 불편했다. 휠체어를 타고 울퉁불퉁한 길과 좁은 골목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박위는 여러 봉사자의 도움을 받았다. 영상 공개 당시까지만 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박위의 노력이 대단하다는 여론이었지만,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 이후로는 반대가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기 만족을 위한 봉사”, “봉사를 받으러 갔다”, “봉사도 좋지만 상황 판단이 먼저”, “보는 사람이 다 불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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