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등장한 ‘대통령 영정사진’…이진숙 “개인이 가져온 것” 해명 [지금뉴스]

이윤재 2026. 9. 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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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집회에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진숙 의원이 또다시 국회를 극우 세력 준동의 장으로 변질시켰다"며 "이 의원이 연 행사에 심지어는 이재명 대통령 영정 사진까지 등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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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집회에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진숙 의원이 또다시 국회를 극우 세력 준동의 장으로 변질시켰다"며 "이 의원이 연 행사에 심지어는 이재명 대통령 영정 사진까지 등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진숙은 이를 만류하기는커녕 집회가 진행되는 내내 행사장 한편에 자리 잡도록 방관했다"며 "현직 대통령의 영정을 집회에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다른 곳도 아닌 국회 안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도 "이진숙 의원은 국회에서 집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 영정사진까지 등장시켜서 저주의 굿판을 벌였다"며 "이게 도대체 뭐 하는 짓입니까? 지금 한번 해보자는 겁니까?"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어제(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국민이 심판한다! 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새천년NHK 김민석 아웃', '이재명 아웃' 등의 구호가 나온 가운데, 이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담긴 입간판도 등장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 의원 측은 연합뉴스에 "주최 측이 세운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가져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사진출처: 노컷뉴스, 조승연·이상구·유용규,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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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r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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