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호르무즈 파병 정보 유출’에 “고도의 보안사항… 엄정히 점검”
박지원 2026. 9. 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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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사안 관련 내부정보가 언론에 잇따라 보도된 데 대해 "군사나 외교·안보와 관련된 정보는 고도의 보안 사안"이라며 엄정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민정수석실이 호르무즈 파병 검토 언론보도와 관련해 감찰에 착수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질문받고 이처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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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사안 관련 내부정보가 언론에 잇따라 보도된 데 대해 “군사나 외교·안보와 관련된 정보는 고도의 보안 사안”이라며 엄정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민정수석실이 호르무즈 파병 검토 언론보도와 관련해 감찰에 착수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질문받고 이처럼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군사·외교·안보 관련 정보는) 유출된다면 국가안보와 국익에 있어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정보고,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고도의 보안사항”이라며 “청와대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공개 결정되지 않은 군사·외교 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는 최근 호르무즈 파병 관련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내부정보가 여러 차례 언론에 흘러들어 간 데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실무적인 단계의 논의들이 흘러나가면서 너무 앞서 나간 보도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며 “정부는 그 문제와 관련해 아직 최종적으로 방침을 정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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