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승차권 180만매 판매…예매율 작년 대비 21.3%p↑

김준호 2026. 9. 11.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모두 180만매가 팔려 예매율 84%(공급 좌석 214만석)를 기록했다.

지난해 추석 예매율 62.7%(SR 포함) 대비 21.3%포인트 늘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추석 예매율은 지난 3년간 60% 수준이던 명절 예매율을 고려했을 때 매우 높은 수치다.

코레일은 추석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방식과 '암표 제보방' 등을 활용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반예매 승차권 15일까지,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18일까지 결제해야
'미스터리 쇼퍼·암표 제보방' 운영…암표 거래 집중 단속
코레일 사옥 지나는 KTX-청룡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모두 180만매가 팔려 예매율 84%(공급 좌석 214만석)를 기록했다.

지난해 추석 예매율 62.7%(SR 포함) 대비 21.3%포인트 늘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추석 예매율은 지난 3년간 60% 수준이던 명절 예매율을 고려했을 때 매우 높은 수치다. 이는 짧아진 명절 연휴에 수요가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91.3%, 경전선 94.2%, 호남선 87.9%, 전라선 90.6%, 강릉선 70.9%, 중앙선 112.7%, 동해선 81.4%이다.

열차 종별 예매율은 KTX의 경우 147만9천매로 92.7%, 일반열차는 32만1천매로 58.6%를 기록했다.

추석 승차권은 12일 0시부터 결제할 수 있다.

일반예매 승차권은 15일까지,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18일까지 각각 결제해야 한다.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정된다.

잔여석은 이날(12일) 오후 3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레일은 추석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방식과 '암표 제보방' 등을 활용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당근마켓·번개장터 등)에서 '미스터리 쇼퍼' 단속을 시행한다. 코레일 직원이 직접 판매 중인 암표를 구매하며 판매자 정보를 취득해 단속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와 코레일+(앱)에서는 '암표 제보방'을 운영한다. 암표 거래로 확인된 건의 제보자에게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적발된 암표 판매자는 즉시 회원에서 탈퇴 조치하고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