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AI 물관리 접목한 미래도시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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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물관리 기술을 미래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선보였다.
기후위기와 물재해에 대응하는 기술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와 물관리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운영 모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핵심 전시 기술은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다.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현실의 물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홍수 상황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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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규모 8개 공간 구성

11일 K-water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미래형 스마트 물도시 모델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450㎡ 규모의 단독 전시관은 8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후위기와 물재해에 대응하는 기술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와 물관리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운영 모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핵심 전시 기술은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다.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현실의 물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홍수 상황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AI 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관망관리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상수도 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마을로 운영 중인 스마트빌리지의 인프라도 소개됐다. 관람객이 세대 내 'AI 체온계' 등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협력기업의 기술 홍보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난 10일 열린 'Zero Carbon City 2026: AI가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학술회의에서는 지능형 인프라를 통한 도시 탄소 저감과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이 논의됐다.
카자흐스탄과 쿠웨이트, 세계은행(WB)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현장 견학도 진행했다. K-water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물관리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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