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4당 “호르무즈 파병 검토 즉각 중단하고 파병 불가 선언해야”

이수민 2026. 9.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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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이 등 '진보 4당'이 "정부는 호르무즈 파병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파병 불가를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혁신당 김준형·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사회민주당 한창민·기본소득당 오준호 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최종 결정만 내리지 않았을 뿐, 파병에 필요한 외교 협의와 현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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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이 등 '진보 4당'이 "정부는 호르무즈 파병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파병 불가를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혁신당 김준형·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사회민주당 한창민·기본소득당 오준호 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최종 결정만 내리지 않았을 뿐, 파병에 필요한 외교 협의와 현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보 4당'은 "정부의 모호하고 오락가락하는 행보가 대한민국을 군사 충돌의 당사자로 인식하게 할 위험을 키우고, 우리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의 결의도 없고 국제법적 정당성도 확보되지 않은 미국의 침략전쟁에 대한민국 군대와 군사 자산을 보내는 것은 헌법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대한민국은 미국의 침략 전쟁에 파병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진보 4당'은 또, 지난 3월 공동발의한 '호르무즈 해협 군사 파병 반대 결의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로는 결정된 바 없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파병을 준비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진보 4당'은 파병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에게 오는 14일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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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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