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갤럽도 李 40% 깨졌다 "뉴이재명 사라져?" "반등 모멘텀은 이것?"

2026. 9.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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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이 '여론' 말씀을 하셨고 또 홍익표 정무수석도 '국민' 얘기를 하셨습니다.

◎ 진행자 > 말씀하신 대로 홍익표 수석이나 성기홍 수석의 얘기를 들어보면 여론, 국민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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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1대 안산단원을·22대 안산갑), 강전애 변호사

김남국 "용혜인, 논란에 따박 따박 반박‥국민과 싸우는 모습 부적절"

강전애 "용혜인 기자회견, 민주당에게 낸 경고의 메시지"

김남국 "국민들, 용혜인이 자질·상징성·전문성 모두 부적절하다 판단한 듯"

강전애 "이 대통령, 결국 용혜인 임명할 것"

강전애 "민주당, 김승원 의혹 제기하는 한동훈 메시지는 반박 못하고 메신저만 공격"

김남국 "김승원 식약처 의혹, 기소유예로 끝난 사안"

강전애 "김승원, 대통령 공소 취소 모임 대표 활동‥이 대통령 사법 리스크 지우기 인선"

강전애 "이 대통령, 중도층 떠나고 뉴이재명 사라져"

총리실 직원, 한동훈 기자회견서 질문‥"개인적인 일탈"·"진상조사해야"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장관과 국회의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고 있다면서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서도 국민만 믿고 가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어제오늘 발언 연이어 들어보시겠습니다.

- 용혜인/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어제) > 청문회 일정조차 정해지지 못한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의 생떼가 근본 원인이겠지만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조차 억측과 악선동에 휩쓸리는 경향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입니다.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본소득당 지역 사무실은) 수십 년 전에 귀농해서 살고 있는 우리 당 충남도당위원장의 자택입니다. 위원장의 자택을 사무소 주소로 둔 것뿐입니다. 나이 마흔 먹은 근로자(남편)가 6년 동안 회사(기본소득당)에서 약 250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은 것에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 용혜인/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 국민들께서 살펴봐 주시리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국민만 믿고 의정활동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만 보고 필요한 부분들 소상하게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저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무겁게 듣고 있고요.

◎ 진행자 > 용혜인 후보자는 비례의원직 사퇴 관례는 정치인들의 자리 나눠먹기다라고 했습니다. 국고보조금, 유령시도당, 가족정당 논란에 대해 흑색선전이라고 규정하면서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향해 검증이 아니라 폭력이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먼저 김 의원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김남국 > 우선은 용혜인 의원이 이야기를 한 의원직 사퇴가 이게 자리, 정치인들의 자리 나눠먹기인가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을 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관행이라고는 하지만 비례의원이 장관직 후보로 지명이 되면 사퇴하는 게 사실 관행으로 쭉 굳어져 왔습니다. 이게 단순히 다음 후보자 순번에게 뭔가 자리를 준다는 그 의미가 아니라 장관직을 수행하게 되면 의원이 고유한 입법과 여러 의정 활동 자체를 하지 못하게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사퇴한 측면이 있다고 보고요. 더 나아가서 사실 행정부와 사법부와 입법부는 삼권분립이라고 하는 견제가 있어야 되는데, 그걸 신분상 유지를 하면서 행정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의원직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헌법상 원리에 맞지 않는다라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역구 의원 같은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선거를 다시 치러야 된다는 그런 문제 때문에 사퇴를 하지 못했던 것이지 이게 사퇴를 하는 것이 마치 정치인들이 자리 나눠먹기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좀 적절하지 않아 보이고요. 어제 용혜인 의원의 기자회견이나 이런 것들을 쭉 보게 되면 조금 더 국민 정서와 눈높이에 맞췄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35분 동안 기자회견을 하면서 따박따박 뭔가 이렇게 반박을 하면서 국민과 싸우는 듯한 그런 모습이 국민 정서에 과연 지금 좋게 보일까? 약간 그런 의문이 들어서 적절하지 않았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지금 용혜인 의원이 받고 있는 비판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장관 후보자가 받았던 편법이라든가 탈법이라든가 불법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약간 이동을 해서 국민의 어떤 감정과 정서의 문제, 너무 이게 과한 것 아니야, 특혜 시비가 있는 것 아니야라는 이런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후보자가 해명할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싸우는 듯한 따지는 듯한 이런 모습이 아니라 좀 더 겸손하고 국민 앞에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겸손한 자세를 보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발언 내용도 내용이지만 태도에 있어서도 좀 지적할 점이 있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대변인님 어떠세요?

◎ 강전애 > 어제 긴급 기자회견 같은 경우에는요. 용혜인 후보자가 민주당에게 낸 경고의 메시지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은 용혜인 후보자 본인은 이재명 픽이라는 것 이것을 강조하고 있지 않나. 기본소득당으로서 본인이 원내에 재선으로 진입을 할 때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들어왔었던 것이고 그리고 이번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픽으로서 내가 내각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왜 민주당에서 힘을 실어주지 않느냐. 어저께 국민의힘이라든지 몇몇 보수언론에서 나온 기사들을 집으면서 문제 제기를 했지만 실상은 그러한 의혹 제기들에 대해서 실드 쳐주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문제 제기, 서운함 이런 것들을 보여줬다고 보고요. 며칠 전에 대통령께서 아직 프랑스에 계실 때 프랑스에서 메시지가 나왔었죠. 김승원 후보자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인사위원회를 거쳤기 때문에 청문회까지는 가야 한다. 보통 왜 순방 가시면 국내 정치에 대해서는 말씀 잘 안 하시는데 독특하게도 그런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나왔기 때문에 용혜인 후보자 입장에서는 더 천군만마 힘을 얻었다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어제 긴급 기자회견은 조금 아까 의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가, 그 부분이 굉장히 의문점이거든요. 본인이 국무위원과 국회의원을 겸직하겠다는 것 이게 불법이 아니라는 것 국민들 다 알고 계십니다. 가족정당이라는 것도 불법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기본소득당에서 보조금 같은 것들이 기생충 정당을 양산한다라든지 얘기는 그렇게 해놓고 본인들도 보조금 받아가고 있고 지금 그런 모습들에 대해서 국민들께서는 꼼수를 쓰고 있는 거 아니야? 지금 공직자로서의 자세가 맞는가? 여기에 대한 의문점들을 제기하고 계시는데 어제 긴급 기자회견의 내용이라든지 그 발언 태도 같은 것들은 오히려 의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더 맞지 않았다. 청와대에서는 어쨌든 저도 이재명 대통령 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고심은 깊어지겠다 싶습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대변인님이 지금 나는 청와대 픽이다. 근데 민주당 왜 나를 옹호해 주지 않느냐라는 목소리를 낸 거다.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 김남국 > 인사권자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선택은 맞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이 적극 옹호해 주었으면 하는 그 후보자의 바람은 있겠지만 지금 국민 여론 지형상 방어가 쉽지 않다고 하는 그런 곤혹한 상황을 드러내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진보 보수 이념 성향을 떠나서 그리고 연령을 떠나서 용혜인 후보자에 대한 지명이 부정적이라고 평가하는 여론이 상당히 많고요. 더군다나 여성단체에서조차도 사실은 어떻게 보면 성평등가족부이기 때문에 가장 함께 응원을 해주고 지지를 보내줘야 될 여성시민사회단체조차도 반대의 의사 표명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지형 속에서 민주당이 적극 나서서 옹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쉽지 않은 측면이 있고요. 더 나아가서 기본소득당이 군소 작은 정당이라고 하지만 어쨌든 야당 소속의 국회의원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는 기본소득당에서 여러 사실관계에 대한 구조를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기본소득당에서 본인의 소속 정당에 대한 이야기를 방어하는 게 또 기본소득당을 존중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용혜인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일정을 잡아달라 이런 요구도 했습니다. 어제 청와대에서도 기자회견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고 하는데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홍익표/청와대 정무수석(어제,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국민적 우려나 또는 당 민주당 내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을 저희한테 전달하고 있고, 또 그 내용이 후보자한테도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글쎄요.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도 저희들도 좀 예민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이 '여론' 말씀을 하셨고 또 홍익표 정무수석도 '국민' 얘기를 하셨습니다. 오늘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보시겠습니다. 용혜인 후보자 '성평등가족부 장관으로 적합하다' 13% '적합하지 않다' 61%입니다. 여당에서는 출구 없는 외통수 상황이 됐다 이런 우려가 나왔다, 언론이 이렇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 김남국 > 아마 외통수라고 하는 그 상황은 지금 용혜인 후보자가 소위 말해서 일종의 버티기 전략으로 가버리다 보니까 지금 이 상황에서는 청문회를 진행해서 임명을 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 아니냐 라는 그 말씀을 어떤 한 의원께서 하시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금 저희가 본 여론조사를 보게 되면 장관 후보자로서의 적합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후보자가 갖춰야 될 여러 자질도 있고 도덕성에 대한 국민 눈높이도 있는데 용혜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그 자체로서 청년으로서의 몫으로 여성으로서의 상징성을 가지기보다는 두 번이나 비례를 했다라는 것 자체가 국민들에게는 불공정하다 또는 이게 특혜로 비춰진다. 그러면서 또 동시에 장관도 수행하면서 의원직도 한다는 그런 것들 때문에 특혜를 더해서 약간 욕심 부리는 것 아니냐라는 그런 정서적인 판단이 들어가다 보니까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질, 그리고 또 상징성, 그리고 장관 수행으로서의 전문성 이런 부분에 종합적으로 저런 부정평가가 나오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 어떻게 보세요?

◎ 강전애 > 인사청문회 날짜 잡아달라고 하는 것도 민주당에 요구하는 거죠. 사실상 국민의힘에서도 22일 정도에는 하라고 이미 제안이 들어갔던 거거든요. 그런데 민주당 내부의 기류가 청문회 날짜를 차일피일 잡는 걸 미루면서 용혜인 후보자가 자진 사퇴해 주기를 바라는 이런 기류가 있었던 것을 용혜인 후보자가 집은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근데 청문회는 잡힐 것으로 보이는데 청문회에서 민주당이 지금까지 많은 패널분들께서 이야기하신 것처럼 부적격하다는 의견을 낼 수 있을 것인가. 저는 그렇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에는 청문회에 갔을 때에는 민주당에서도 적격 의견을 낼 수밖에 없을 것이고 어제 청와대 홍보수석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청문회를 거치면 국민 여론을 보고 청와대가 결정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결국에는 임명 수순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상황은요. 저는 작년에 광복절 무렵이 생각이 나는데 그때 조국 전 대표에 대해서 사면복권 이야기가 나왔을 때 민주당 내에서도 굉장히 반발의 목소리들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대통령께서 결국에는 그 지지율이 출렁이는 것을 감수하고서까지 사면복권을 해주시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굉장히 힘든 상황들을 겪었고 지도부와 만찬을 하시면서 대통령께서 비공개 상황이었습니다만 내가 왼쪽을 안 챙겼다, 왼쪽을 더 챙기겠다, 이 말씀을 하시면서 연장선상으로서 용혜인 후보자라는 사람을 픽을 하시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전체적인 상황을 보았을 때 아까 말씀드렸던 프랑스발 메시지에서 이미 대통령께서는 임명 쪽으로 마음을 기울이신 것 같은데 여론조사상으로는 쉽지가 않으니까 당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아닌가. 김민석 대표가 최근에 인터뷰 과정에서 본인도 좀 깊게 생각해 보겠다고 했잖아요. 근데 여기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얘기한 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상황을 보면 하나 더 짚고 싶은 건 전당대회 과정에서 정청래 후보보다 김민석 후보가 당선이 되었을 때 청와대랑 원팀이 될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셔서 당원들이 그래도 김민석 후보를 대표로 선출해 주셨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인선과 관련해서 전혀 소통이 되고 있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또 지울 수가 없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적합하지 않다라는 의견이 굉장히 높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변인님은 민주당에서는 적격 의견을 낼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 강전애 > 네, 저는 대통령께서 이미 픽을 하신 상황이기 때문에 물론 지금 현재 원민경 장관이 나름대로 원만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고 하지만 대통령께서 왼쪽을 챙기겠다는 의지로써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모습을 어쨌든 저는 청와대발로 메시지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어저께 우리는 아까 좀 부적합하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해명들을 한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어쨌든 조목조목 해명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거든요. 그렇다면 청문회 과정에서조금 더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물어보고, 그다음에는 적격 의견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청와대에서는 임명 수순으로 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남국 > 전혀 저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청와대에서 발신한 청문회를 지켜봐야 된다고 하는 것은 원론적인 어떤 메시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이 같은 날 방송에 다 출연해서 인터뷰를 하면서 여론의 어떤 동향에 대해서 아주 예민하고 세심하게 그리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메시지를 봤을 때 임명을 강행하기보다는 청문회이든지 아니면 청문회 이전에라도 민의를 좀 받아들이겠다는 고심 중이라고 하는 그런 정치적 메시지로 받아들이는 게 맞지 않을까. 강행한다고 하는 건 조금 잘못된 해석이라고 느껴집니다.

◎ 강전애 > 저도 강행하는 것은 정말 무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작년에 조국 전 대표 때의 상황이 생각난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다면 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 모멘텀을 못 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는 당연히 임명하면 안 된다, 그렇게는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말씀하신 대로 홍익표 수석이나 성기홍 수석의 얘기를 들어보면 여론, 국민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아무래도 국민 눈높이를 좀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드는데 일단 인사청문회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식약처 로비 의혹 논란도 여전합니다. 김 후보자의 오늘 출근길 발언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승원/법무부 장관 후보자 > 국민 여러분께 여러 가지 논란거리가 되어서 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인사청문회에서 그런 과정을 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식약처장께 딱 한 번 전달하고, 제가 얼굴도 모르는 분인데, 한 번 전달하고 관련된 문자메시지 한두 번 주고받은 게 다입니다. 그 정도는 제가 고충민원 처리로써 판사인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수사 자료, 이미 검찰이 다 들여다보고 기소유예 처분한 것이다.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라고 주장을 합니다. 두 분 모두 법조인이신데요. 김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남국 > 이미 윤석열 정권 하에서 11명의 검찰이 샅샅이 내용을 들여다보았지만 기소조차 할 수 없었던 그런 사안입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양 모 씨에게 6억 원을 투자했다고 하는 제넨셀 대표 강 모 씨도 역시나 무죄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라고 한다면 사실 이게 범죄 혐의로서의 어떤 불법성 위법성을 판단하기는 좀 어렵다고 보이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청탁이라고 하는 것 자체를 또 불법으로 볼 수 있느냐, 기소유예를 하면서 거기에 나와 있던 불기소 이유를 보게 되면 역시나 이걸 민원 처리의 일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한 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을 한 겁니다. 앞서 김승원 의원이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식약처장의 얼굴도 모르고 문자 한 번 한 통 보낸 게 전부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실제 또 문자 내용을 보게 되면 뭘 빠르게 해달라 아니면 안 되는 걸 되게 해달라라는 것이 아니라 이걸 챙겨봐 달라는 정도의 그런 정도의 메시지 민원 처리였기 때문에 그리고 실제 그 문자에 의해서 매뉴얼을 위반했다거나 특혜가 없었다고 검찰에서 이미 판단을 했기 때문에 이거 자체를 뭔가 불법이다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저희가 이야기했듯이 국민 눈높이와 정서라는 것이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 김승원 후보가 민원 처리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라는 말씀을 했기 때문에 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나오는 김승원 의원의 해명을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불법적이다 그런 측면에서 볼 문제는 아니다 어떻습니까?

◎ 강전애 > 의원님 말씀 주신 것 중에 얼굴을 모르고 식약처장 얼굴도 모르고 그냥 문자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들께서 반대로 보셨을 때는 식약처장을 모르면서 얼굴도 모르는데 문자 보낼 수 있는 국회의원의 직을 가지고 있었던 것, 이게 특혜가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죠. 그리고 김승원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2018년부터는 문재인 청와대에서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2020년에 초선으로서 원내에 진입을 하게 된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양 씨의 녹취 같은 데에서 최재성 전 수석이라든지 관련돼서 문재인 청와대에 있었던 분 이름도 나오고 있는 상황들입니다. 저는 아쉬운 게 지금 민주당에서는요. 한동훈이라는 메신저를 공격을 하고 있어요. 이거는 정치적으로 메시지의 공격을 못할 때 메신저를 공격하는 굉장히 그냥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도 만약에 김승원 의원이 정말로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본인 명의로 고소를 하는 것이 저는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무고죄에 대한 어떠한 리스크를 안고서도 내가 내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면 본인이 고소해야 되는데 민주당에서 제3자가 고발하는 형태로 했거든요. 그리고 한동훈 의원에 대한 건 본인도 이렇게 자료들을 제시를 했을 때 문제 제기가 될 거라는 거는 알고 있었을 것이고 이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정치적인 판단으로 저는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국민들께서는 한동훈에 대한 처벌이 궁금한 게 아니거든요. 이 내용에 대해서 적어도 법무부 장관 청문회 전에 사실관계를 알고 싶으신 거죠. 그에 관련되어 있는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건 녹취를 짜깁기 했다는 거예요. 한동훈 의원이. 지금 녹취에 나오고 있는 양 씨 강 씨 이런 사람들을 증인으로 불러서 선서를 시키고 이 녹취에 나와 있는 내용과 본인이 얘기했던 것의 차이점 이런 것들을 조목조목 짚으면 되는 것이고 또 수사를 했었던 검사팀도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증인으로 신청을 했었거든요. 아무도 부르지 않겠다는 거예요. 정 모 판사, 강 씨의 영장을 기각했던 판사 같은 경우에도 역시 부르지 않겠다는 것이죠. 민주당에서 이러한 형태로 나가다 보니까 국민들께서는 오히려 '증인도 못 부른다고?' 심지어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인사청문회는 증인을 부르지 않는 게 보통이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가 없고 오히려 김승원 후보자에게 뭔가 더 구린 부분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밖에 없는 거죠. 민주당이 정무적으로 잘못 판단하고 있다. 이게 그냥 임명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앞으로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직을 수행해야 되는 분인데 그렇기 때문에 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생각을 바꿔야 되는 것이 아닌가 지금 방향성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근데 증인 채택은 이제는 안 되는 거잖아요.

◎ 강전애 > 그렇죠.

◎ 김남국 > 날짜상으로는 15일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앞서 강 대변인께서 말씀해 주신 왜 한동훈 대표를 비판하느냐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안의 본질을 저희가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데요. 만약에 내부에서 어떤 정보가 터져 나오는 것이 과거에 어떤 권력형 범죄가 비호에 의해서 뭔가 뒤집어지거나 결론이 뒤집어지거나 아니면 수사해야 될 사건이 암장된 이런 어떤 사건이었다. 아마 대표적인 게 김학의 차관 사건으로 생각이 됩니다. 영상도 있고 제보자도 진술을 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이것을 압수수색 영장이라든가 제대로 된 수사를 막고 불기소 처분을 해버렸다. 이러한 어떤 사건, 권력자에 대한 사건이 있었다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검찰 내부에서 스스로가 충분히 수사를 하고 불기소 처분을 기소유예 처분을 한 것을 그 수사 자료를 캐비닛을 유출해서 하나하나 잘라서 정치 공세하듯이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이것은 국민의힘의 의원들조차도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더 살펴볼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이 앞서서 양 씨가 6억 받은 부분, 이 부분을 말씀을 하셨는데 국민의힘에서는 김승원 후보자가 그 민원을 청탁한 양 모 씨가 식약처 승인과 관련해서 제넨셀 대표로부터 6억 원을 받았다는 녹취가 공개됐다. 공익 민원 처리가 아니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국정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지금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은 단순한 개인 비리가 아닙니다. 로비와 주가 조작 등이 등장하는 '게이트'입니다. '정치'가 뒤집혀서 '치정'이 되었습니다. 그 '치정'이 '로비'가 되었습니다. 그 '로비'가 국민에게 '쥐약'을 먹일 뻔했습니다. 관련 의혹은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까지 필요한 사안입니다.

◎ 진행자 > 돈을 받은 건 중간에 있는 양 씨입니다. 김 후보자하고는 돈이 오간 건 아니에요.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이제 게이트다, 이렇게 규정을 한 상황입니다.

◎ 강전애 > 녹취에 나온 내용 중에서 김승원 후보자 같은 경우는 500만 원 정도 후원금이지만 너 보고 하는 거다, 양 씨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 부분들이 있고 한동훈 의원이 계속적으로 양 씨와 김승원 후보자 간에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는 것들을 강조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결국에는 제3자 뇌물죄로서 다시 한번 의율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를 하는 거죠. 지금 기소유예로 일단은 한 번 사건이 마무리되기는 했습니다만 최근에 경찰에서 영등포경찰서에다 재수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한동훈 의원이 제시하고 있는 자료들이 모두 검찰 내부에서 검토가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인지 우리로서는 사실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새로운 자료라면 그리고 제3자 뇌물죄로서 당시에는 전혀 여기에 대해서 검토가 되지 않았다면 다시 수사가 시작될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국정조사라든지 특검 이런 것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죠. 그러니까 제가 아까도 법무부 장관 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쨌든 직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는 것이고 저희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이야기들을 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10월 2일부터는 검찰이 없어지고 계속적으로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검찰개혁, 사법개혁에 있어서 날서게 서로 비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 항상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에 대해서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지금도 민주당에서는 저희가 무슨 얘기만 하면 항상 대통령 사법리스크로 간다, 이러한 불만 섞인 이야기들을 하는데 똑같은 상황이 법무부 장관에게도 갈 수 있다는 겁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 때는 이러한 문제들은 없었잖아요. 대통령의 주위에 있는 어쨌든 법조인 출신 중에서 이제는 법무부 장관을 맡을 만한 이러한 분이 없는 것이 아닌가 지금 민주당에서 가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 믿을 만한 분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김승원 후보자라는 사람이 이렇게 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 김남국 > 앞서 양 모 씨가 받았다는 6억 원을 이야기를 하면서 게이트 수준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6억 원이 알선수재의 대가가 아니라는 것이 법원 판단에 의해서 판결로 선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 모 씨와 양 모 씨 그 사이는 원래 과거부터 여러 사업과 투자를 하던 그런 사이였고 그 6억 원과 관련된 알선의 대가가 두 사람 사이에 녹취와 다른 타인들에게 보낸 수많은 문자메시지와 녹취 속에서도 단 하나도 그 대가성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하면서 법원 판결에 의해서 강 모 씨가 무죄가 나온 사안이기 때문에 단순히 두 사람 사이에 6억 원을 주고받았다라는 이 돈을 가지고 게이트라고 공세하는 것은 근거 없는 너무 무분별한 오히려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공세가 아니라 정말 근거 없는 무차별한 정치 공세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오히려 정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질이 있는지 보려면 그 사람이 걸어온 이력과 약력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승원 후보자는 법원에서 거의 10년 가까이 근무를 하고 또 법사위에서만 국회에서 계속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더 나아가서 이번에 굉장히 조금 어렵다고 한 형사소송법 개정에 법사위 간사 역할을 하면서 해당 사안 조문 조문 뜯어보면서 이 형사사법 체계를 제대로 살펴본 사람이기 때문에 법무부 장관이 된 이후에도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제대로 자리 잡고 또 내부의 여러 직원들이라든가 검사에 대한 리더십을 갖추는 데 필요한 자질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는 주가조작 게이트다, 이렇게도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 김남국 > 그것도 좀 과도하다고 생각이 돼요.

◎ 진행자 > 주가 조작에 대해서 그 부분에 자본시장법으로 그 두 사람이 재판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김승원 후보자가 관계가 돼 있다는 건 없는 거잖아요.

◎ 김남국 > 김승원 후보자가 거기에 관련되어 있고 직접적으로 뭔가 지시하거나 뭔가 연루된 문자나 녹취라든가 이런 거라도 나오면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정말 제3자 타인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 책임을 지라라고 하는 것은 무리하다고 생각됩니다.

◎ 강전애 > 결국에는 국민들께서는 주가 조작과 관련되어 있어 보이고 근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김승원 후보자가 거기에 대해서 알고 있었느냐. 여기에 대해서 딱 부러진 어떤 증거가 있는 건 아니거든요. 어쨌든 계속적으로 의혹이 부풀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양 씨, 강 씨 이런 사람들을 증인으로 불러서 간단하게 털어버리면 되는 게 아니었나 이런 생각들을 하실 수밖에 없는데 민주당에서는 어떤 이유인지 아무도 증인을 받지 않겠다고 하니까 오히려 민주당 측에서는 해명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 진행자 > 김승원 후보자하고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는 사건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의혹은 커지는 거 아닌가라고 보시는 것 같고 아니다. 이미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면서 모든 건 다 확인이 된 상황이다. 양쪽이 다르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요. 지난 2021년 10월 12일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장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화면을 좀 보여주실까요? 화면을 보시면 김승원 후보자가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면서 국감장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브로커 양 씨와 통화를 한 그 시간입니다. 이후 김 후보자는 김강립 전 식약처장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안 의원은 국감에 집중하지 않고 청탁을 하러 들락날락했다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김 후보자 측은 당시 통화 시간은 5분에 불과했고 본분을 다했다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대변인님 논란이 되는 사안입니까?

◎ 강전애 > 그렇죠. 본분은 다 했다고 할 수 있을까? 어쨌든 헌법기관 아니겠습니까. 국민들께서는 국감 열심히 하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직을 열심히 해달라라고 저 자리에 보내주신 것인데 본인이 중간에 이석을 해서 그 녹취록 안에 있는 시간대별로 안철수 의원실에서 확인을 한 거죠. 그때 나가서 통화를 하고 그리고 국감장 안에 몸은 있습니다만 식약처장과 문자메시지 같은 것들을 주고받았다라는 것은 이것은 저는 맞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여기에 대해서 김승원 후보자 측의 해명 태도라고 생각을 해요. 5분밖에 안 된다. 다른 일 열심히 하고 있었다 이런 형태로 얘기하는 건 아까 용혜인 후보자도 어제 긴급 기자회견이 말하는 태도라든지 이런 전체적인 모습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고 말씀드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국민들께서는 또 어떤 감정선을 건드릴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정 판사의 아들이 입법보조원으로 일을 했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김승원 의원실에서는 100만 원을 줬는데 고생을 했다. 100만 원밖에 못 줬는데 고생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게 과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명일지 여기에 대해서도 정무적으로 다시 판단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진행자 > 이 국감장 모습은 어떻습니까?

◎ 김남국 > 부적절한 그런 모습인데 어떤 청문회가 회의가 12시간이다 그러면 어떤 의원님들은 본인 질의 5분만 앉아 있고 거의 11시간 55분 자리를 비우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김승원 의원이 그런 정도로 국감 청문회를 해태할 정도로 정말 부적절하게 행동했냐라고 하면 또 그건 아닌데 국민들 눈높이에서 봤을 때에는 5분이라고 하더라도 하필이면 저런 시간에 했다는 점에서 국민이 보시기에는 조금 좀 우려스럽게 보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마 여기에 대해서 김승원 의원이 사과의 말을 하고 또 깔끔하게 사과의 말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실하게 법사위 활동을 했다라는 의정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인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해명은 조금 미흡한 면은 있었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여론은 어떤지 보겠습니다. 오늘 갤럽조사인데요. 법무부 장관으로 '적합하다' 22%, '적합하지 않다' 43%입니다. 오는 15일에 청문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해명 답변이 나올까요, 어떻게 보세요? 김 의원님.

◎ 김남국 > 청문회 가기 전에 김승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이 어느 정도는 정리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기소유예에 대한 이미 종결된 사건인데 이걸 가지고 어떻게 보면 오빠라든지 이런 자극적인 국민들이 봤을 때 뭔가 우려 섞인 시선과 호기심을 가지고 보는 그런 자극적인 내용을 가지고 정치 공세를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여러 의혹에 대한 실체가 없는 사건이고 오히려 청문회 과정에 들어가게 되면 그러한 것들이 깨끗하게 해소가 되고 본질적인 청문회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이라든지 식견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조금 더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대를 합니다.

◎ 진행자 > 청문회에서는 이런 의혹보다는 정말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질이 있느냐 이런 데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서 의혹보다는 그쪽에 초점이 맞춰질 거다 달라질 거다, 여론이 달라질 거라고 하셨습니다.

◎ 강전애 >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국민들도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보실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을 것 같고요. 증인과 참고인을 단 한 명도 채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맹탕 청문회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의혹에 대해서 김승원 후보자 측에서 나름대로 반박은 하고 있습니다만 국민들의 마음에 완전히 의혹을 해소시켜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증인이 그래도 몇 명이라도 나왔으면 좋았겠다라고 아까 말씀드린 것인데, 아마 저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금 나오고 있는 어떠한 내용들 같은 경우에는 증인이 나오지 않으니까 더 이상 물어보는 것이 큰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사실 본격적인 내용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지명이 되었을 때 김승원 후보자가 대통령 공소 취소를 위한 의원들 모임의 공동대표였었잖아요. 원래 처음에 문제 제기했던 건 그 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개인적인 의혹들이 나오다 보니까 거기까지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아마도 그날은 저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대통령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서 결국에는 이러한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한 빌드업으로서의 인선이 아니냐 이런 부분에 집중하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어떠한 방식으로 가든지 간에 국민들께서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실 것이라 생각하고요. 아까 저희 당에서 원내대표가 특검, 국정조사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 얘기들도 한동안 계속되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강 씨, 양 씨 이분들도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에요. 여기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언론에서 한동안은 보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앞서서 여론조사를 보면 용혜인 후보자도 그렇고 김승원 후보자도 그렇고 부적합이 지금 더 높은 상황이거든요. 청문회 이후에 두 후보자 모두 마찬가지일 거다, 이렇게 보세요?

◎ 강전애 > 저는 두 명 다 임명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용혜인 후보자는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작년 조국 전 대표의 예를 보았을 때는 청와대가 임명 강행할 것 같아서 우려스럽다 아까 말씀을 드렸고, 김승원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당장 10월 2일에 검찰도 폐지되고 조직 같은 것들을 안정화시켜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이 상황에서 대통령께서 김승원 후보자의 이러한 개인적인 비리들로 인해서 임명을 안 하시고 새로운 후보자를 내고 이렇게 됐을 때는 국정이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그리고 오히려 야당에게 더 빌미를 줄 수 있다는 판단하시게 되지 않을까, 여러 가지로 국정이 혼란스러운 것들이 계속되겠지만 저는 김승원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강행의 의지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도 증인 같은 것들을 하나도 안 받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민주당에서 김승원 후보자와 용혜인 후보자를 조금 온도 차를 두고 대하는 것 같다라고 보시는 것 같아요.

◎ 김남국 > 언론에서 보게 되면 적극 방어하느냐 적극 방어하지 않느냐 또 이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소속 의원이냐 소속 의원이지 않느냐라는 그런 문제도 있고 동시에 국민의 어떤 정서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소극적인 대응, 용혜인 의원에 대한 소극적 대응은 다소간 온도 차이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 전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공소 취소와 관련되어서 우려 섞인 국민의 시각이 있다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승원 후보자도 공소 취소에 대해서 분명하게 본인이 지금 할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고 청와대에서조차 마찬가지로 공소 취소에 대한 생각이나 이런 것들을 하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위법하고 조작된 수사 그리고 표적 수사를 해서 사건을 만들어낼 때까지, 없는데 사건이 없으면 그대로 불기소를 하거나 수사를 중단해야 되는데 그 사람을 죽이려고 없는 사건을 만들어서 하는 이런 위법한 수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공소 취소를 반드시 하겠다라는 그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은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는 좀 여론이 돌아설 거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발표된 갤럽조사에서는요.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도 했습니다.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 38% '부정평가' 51%로 긍정평가가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를 보면요. 부동산 정책이 가장 많고 인사-경제-민생 순이었습니다. 인사 논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 김남국 > 부동산 문제와 세제 개편 문제가 사실 굉장히 부정적인 여론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인사라고 하는 이 카드가 국정의 어떤 쇄신의 흐름 방향으로 모멘텀을 만들어줬어야 되는데 오히려 인사 난맥상으로 더 여론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5일에 예정된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포함해서 6인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정국이 빨리 마무리가 되고 그리고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야지 하락 추세에서 반등 모멘텀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결국에는 중요한 것은 이런 계속되는 하락 추세를 끊어내고 새롭게 뭔가 쇄신하고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는 계기, 국정의 어떤 계기를 만들어내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과연 어떤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어떤 계기가 있냐고 물어보실 것 같은데 아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당으로서도 고민을 하고 청와대도 고민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진행자 > 사실 그 하락 추세, 끊어내기 위해서 개각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호재가 아니고 악재가 된 상황이다, 이렇게는 보이거든요.

◎ 김남국 >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평가 어려움이 있다고 지금 생각이 되는데요. 빠르게 인사에 대한 청문회 정국을 빠르게 돌파해 나가는 게 중요하고 그리고 인사가 이번에 6인에 대한 인사가 있지만 연말에 하반기에 추가 인선이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대통령실의 참모진들, 보좌진들을 개편하는 부분, 그리고 동시에 국무위원들 장관들에 대한 인선이 하반기에 또 있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정말 국민들 눈높이에 더 엄격하게 눈높이에 맞춰서 쇄신의 카드로 쓸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대통령 국정 직무수행 평가 하락세 어떻게 보세요?

◎ 강전애 > 갤럽 오늘 나온 조사 같은 경우에는요. 서울에서의 지지율이 TK지역에서의 지지율보다도 더 낮게 나왔거든요. 중도층이 떠나가고 있고 '뉴이재명'이라는 그룹은 완전히 해체됐다. 지금 김민석 대표가요, 수첩에다가 '서울시장 청래' 지금 그런 거를 쓰실 때가 아니에요. 서울 시민들이 이미 마음이 떠나고 계시거든요. 근데 16%가 부정평가에서 인사 문제를 두 번째로 꼽으셨는데, 우리가 김승원 후보자, 용혜인 후보자 이야기를 하느라 다른 인선에 대해서 얘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도 가족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들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근데 이건 이번에 내각에 있어서의 상황이고, 실상 조국혁신당이라든지 또 대통령께서 챙기겠다는 왼쪽에서는 최근에 중수청장 후보로서 행안부 장관이 제청한 김지용 변호사라고 있습니다. 언론에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데, 이 김지용 변호사가 검사 출신인 것을 넘어서서 과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구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편에서 성명을 올렸던 분인 거예요. 그래서 조국혁신당에서 제청됐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굉장히 반대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 인선이 아까도 용혜인 후보자도 왼쪽을 더 챙기겠다고 했었던 대통령 말씀의 연장선상 아니냐고 제가 말씀드렸지만, 좌측에서 여성단체, 정의당 이런 데에서도 계속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들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반등의 모멘텀이 아니라 인선으로서 오히려 더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있고 한동안 계속되지 않을까. 이 두 분이 임명이 되든 안 되든지 간에 여기에 대해서는 국정의 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반등의 모멘텀은 언제 생깁니까?

◎ 강전애 > 저는 대통령께서요. 본인이 개헌 관련해서 연임은 없다고 이야기를 하시고 내가 임기가 끝났을 때에는 일반 국민들과 똑같이 재판받겠다 이 말씀해 주시는 것이 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에는 김승원 후보자도 지금은 개인적인 비리 얘기하지만 처음에 국민의힘에서 문제 제기했던 건 공소취소 모임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리고 최근에 대법원장의 제청 권한과 관련한 논란들이라든지 그 이전에도 민주당에서 우리 헌법에서는 최고 법원이 대법원으로 되어있는데 재판소원제도를 법률로 만들고 법관을 늘리는 가운데 있어서 대부분의 법관을 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을 하는데 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건을 하게 될 분이라는 것, 여러 가지로 국정에 있어서의 제도를 변화시키는 모습들이 이재명 구하기 아니냐 이런 생각들을 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거든요. 민주당에서 계속 억울해하고 청와대에서 억울해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국민들께서 당사자의 육성으로서 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시는 것, 이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것도 저는 국정 책임자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을 해요. 가능하다면 아마 보통 명절 전에 대통령께서 대국민 말씀이 나오잖아요. 그때 그런 말씀을 한번 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동포 간담회에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 강전애 > 근데 그게 오히려 혼란을 증폭시켰다고 생각하는 게 헌법에 있어서 안 된다라는 형태로 말씀하셨잖아요.

◎ 진행자 > 나의 임기는 헌법상 제한돼 있다.

◎ 강전애 > 그렇죠. 그러면은 국민들께서는 '아, 그래서 개헌을 하겠다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 거거든요. 왜 자꾸 안 되는 거를 내가 내 입으로 얘기하게 하느냐. 대통령의 말의 무게라는 것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하실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서 듣고 싶어하시는 부분 정말 속 시원히 얘기해 주시는 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 김남국 > 연임이 안 되는 것을 계속해서 연임이 안 된다 안 한다라고 말을 하라라고 하니 청와대에서도 굉장히 답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의심의 시각으로 또 정치 공세를 일정 부분 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이것을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대통령께서 직접 말씀하실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고 정무수석이 말씀하시더라고요.

◎ 진행자 > 의원님이 들으신 건 아니고요.

◎ 김남국 > 정무수석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할 거라고 기대하고요. 근본적인 것은 연임과 관련된 부분, 그리고 공소 취소와 관련된 부분은 약간 정치권에서 공세하는 측면이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지율 하락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결국에는 경제와 민생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경제와 민생, 그리고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국정기조를 중요하게 가져가는 게 훨씬 더 중요한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지율 흐름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훈 의원 얘기 해보겠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 연일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한동훈 의원이 어제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하던 기자회견에 국무총리실 소속 과장급 공무원이 일반인이라면서 한성숙 총리를 옹호하는 취지의 질문을 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보시겠습니다.

- 오늘 페이스북에 총리께 수사지휘를 한다고 올리셨는데, 무슨 취지로 수사지휘라고 올리셨는지? - 한동훈 /무소속 의원(어제) > 어제 이해식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이런 경우에 있어서 관계기관의 엄정한 조사 확인을 지시하겠다. 지시한다고 하셨죠? 어디 기자시죠? 어떤 부문 기자시죠? - 일반인입니다. - 일반인이세요? 저는 기자회견이니까요. 여기까지 질문을 받아들이죠. 아까 저에게 그 질문을 했던 총리 관련한 질문을 했던 그냥 비언론인이 계셨는데 저 그분이 지금 제가 총리실 소속 직원이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무소속 국회의원-한성숙/국무총리(어제)] - 저 분 아십니까? - 네, 총리실 직원입니다. - 총리실 OOO이죠. 총리실이 야당 국회의원 사찰합니까? - 그건 굉장히 적절치 않은 말씀이신 거 같은데요. - 아니 제 말이 아니라, 그럼 저건 적절해요? 저렇게 기자인척 와서 일반인이라고 거짓말하고 총리 옹호하는 질의를 국회의원 공식 기자회견에서 하는 거 적절합니까. - 제가 저 부분은 안에 본회의장에 있어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지만요, 상황은 파악해보겠습니다.

◎ 진행자 > 한성숙 총리가 어제는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총리실에서는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않은 처신으로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 의원 측에서 주장하는 의원 사찰이나 총리 지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어제 그 자리에 계셨다고요?

◎ 김남국 > 네, 저도 한동훈 의원이 질의하는데 한 열 번째쯤 질의였던 걸로 생각하는데요. 저 질의 내용을 들으면서 되게 황당하다라는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보통 잘 아시겠지만 국회 출입하는 기자들이 말진 기자들이 되게 젊습니다. 그래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 많은데요. 총리실의 과장 정도 되면 연세가 꽤 있어 보이잖아요. 당연히 그런 분이 나와서 기자인 것처럼 질문을 하면 한동훈 의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다 '저 사람 뭐야. 누구야'라고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기자들이 질의하고 취재하는 그런 자리에서 야당 의원을 대상으로 해서 총리실 소속 어떤 과장이, 직원이, 공무원이 한동훈 의원에게 약간 비판적이고 공격적인 질문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고 도대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황당하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일단 공무원이 부적절했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대변인님.

◎ 강전애 > 그렇죠. 도대체 왜 저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고 국민들께서도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의 일탈이라고 하기에는 저 과장이 어쨌든 총리께서 어제 국회에 가셨기 때문에 동행을 했다가 저기를 지나가는 길에 일반인처럼 궁금한 내용을 물어봤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은 국회의원이 기자들 질의응답하는 그 중간에 들어가서 물어본다는 건 상상조차도 하기 어렵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한동훈 의원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니까 그 상황에 대해서 알아본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에는 이분이 어떠한 생각으로 저기에 갔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인 상황들은 살펴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결국 한동훈 의원 측에서는 한성숙 총리가 그전에 국회에서 했던 발언들이 '수사 지휘를 하려는 것 아니냐, 불법이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거든요. 그러면 사실 총리실에서는 공식적인 보도 자료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문제에 대해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되는데, 과장이 갑작스럽게 의원의 기자회견 자리에 가서 반박하는 듯한 질의를 하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된 것이 아닌가. 근데 이 부분은 그냥 웃어넘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진상조사는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남국 > 이미 사실관계는 확인이 되었고요. 이분이 어쩌다 공무원이다 정무직 공무원이라고 하면 한성숙 총리를 강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그랬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또 이분이 어쩌다 공무원, 정무직 공무원도 아니고 늘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그야말로 본인의 개인적인 일탈이지 않을까 해프닝으로 봐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한성숙 총리가 본인의 한성숙 총리의 현재의 입장과 상황, 그리고 성품을 봤을 때 여기에 대해서 관여했다거나 지시했다거나 '공격해라' 이런 말은 절대 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습니다.

◎ 진행자 > 한동훈 의원이 뉴스의 중심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존재감을 보이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징계 취소 주장이 나왔습니다. 복당을 시켜서 인사청문위원으로 넣어야 한다라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우재준/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어제) > 현재 이 사건을 사실상 공론화를 주도하고 있는 건 무소속 한동훈 의원입니다. 사건의 주목도, 이해도, 공익제보자의 관계, 모든 측면에서 이 사건을 가장 잘 이끌고 있고, 현실적으로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청문회에 들어가야 합니다.

- 조광한/국민의힘 최고위원(어제) >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아름다운 것은 같이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근데 그분은 혼자 광내고, 혼자 노시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계속 밖에서 혼자 잘 노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정점식 원내대표는 반대 입장을 보이면서 당의 존립을 흔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님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강전애 > 어쨌든 이번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보하고 이 자료들은 한동훈 의원실로 집중됐던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저희 국민의힘 쪽에서는 사실상 갖고 있는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목소리를 낼 기회조차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한동훈 의원이 이런 자료들을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 아니면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도 친한계 의원들과 공유를 했느냐. 전 그렇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돌아가면서 하나씩 문제 제기를 한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한동훈 의원 본인이 살라미처럼 잘라서 매일같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분이 인사청문 위원으로 들어왔다고 했을 때 함께 하는 것, 결국 팀플이 되지는 않아요. 본인 혼자서 지금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하시는 것 이상의 이야기들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함께하는 모습이 없다는 것을 조광한 최고가 지금 지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한동훈 의원이 이번에 자료 같은 것들을 갖고 있으면서 그 중심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김민석 대표도 '한동훈 아웃' 이런 것을 쪽지에 쓰지 않으셨습니까. 서로 간에 윈-윈이라고 생각을 해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전당대회 이후에 내부를 결속시켜야 될 때 한동훈이라는 외부의 큰 적을 설정을 함으로써 한 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초반에는 김민석 대표가 '조희대 씨'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공공의 적을 설정을 했고 이제는 한동훈 의원, 이진숙 의원 이런 분들은 국회에서 나가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부 단속을 위한 방향으로서 한동훈 의원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동훈 의원도 복당이 지금 쉽지 않아 보여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뉴스의 중심에 있어야 되는 상황에서는 결국에는 본인이 잘 싸운다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친한계에게도 자료를 공유하지 않으면서 계속적으로 본인이 이렇게 살라미처럼 15일까지 계속 될 거라고 보거든요.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닌가. 지금 모습은요, 김민석 대표와 한동훈 의원이 서로 간에 자기 정치로서 윈-윈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김남국 > 한동훈 대표는 다시 복당을 하기 위해서 야당으로서 굉장히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권파라고 할 수 있는 정점식 원내대표 장동혁 대표 이런 어떤 최고위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절대 한동훈 대표를 받을 수 없다고 하면서 바깥에서 혼자 놀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한동안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으로 돌아가는 복귀가 쉽지는 굉장히 않아 보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저희가 앞서서 한성숙 총리 얘기했었잖아요. 한 총리가 한동훈 의원실에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했다는 말씀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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