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아이폰18 프로 예약판매 돌입…아이폰17 첫해 매출 역대 최고 기록

유용하 2026. 9.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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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아이폰 듀오와 함께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 공식 출시일인 18일에 앞서 시작되는 사전 예약이 12일부터 시작되면서 이동통신 3사가 다양한 혜택을 앞세우며 본격적인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만원의 단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정식 출시일 아침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아침배송'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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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아이폰 듀오와 함께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 공식 출시일인 18일에 앞서 시작되는 사전 예약이 12일부터 시작되면서 이동통신 3사가 다양한 혜택을 앞세우며 본격적인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 애플 제공

SK텔레콤은 오는 1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신제품 256GB·512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이용권, 1TB·2TB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아이폰17 프로 256GB A급 기준 최대 122만원을 보상하고 ‘민팃 ALL 보상’과 ‘쓰던 폰 추가 보상’을 통해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또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카드 종류와 전월 실적에 따라 무이자 할부 혜택과 쿠폰팩을 제공하며 T다이렉트샵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KT는 사전예약 고객이 정식 출시일에 제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T 다이렉트샵에서는 선택약정 25% 요금 할인에 월정액 7% 할인과 24개월간 최대 32%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캐시백과 요금 할인을 더해 최대 약 144만원의 혜택이 제공되고 30일까지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 가입 고객이 ‘에어팟 프로3’을 선택하면 신제품과 에어팟 프로3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365 폰케어’와 ‘폰체인지 i18 서비스’를 통해 단말 분실, 도난, 파손 시 보장과 향후 잔존가 보장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만원의 단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정식 출시일 아침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아침배송’을 운영한다. 기존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구매하는 경우 기존 중고폰 보상가에 최대 18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시에 아이폰18의 수리·교체 부담을 낮추기 위한 ‘폰교체패스’와 ‘보상패스’도 운영한다. 특히 보상패스 가입 고객에게는 2년 뒤 단말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한다.

아이폰18 프로 국내 출고가는 199만원, 프로맥스는 219만원부터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으로 초프리미엄 제품인 아이폰 듀오는 다음 달 23일 국내 출시되며 출고가는 329만원부터다.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 애플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애플 파크’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새 접이식(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2026.9.10 애플 제공

한편 1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17 시리즈의 첫해 글로벌 매출은 아이폰16 시리즈보다 11% 증가한 1700억달러(약 228조 8421억원) 이상으로 역대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기본형인 아이폰17의 첫해 매출은 전작보다 1.3배 늘어 올해 상반기 글로벌 단일 모델 판매량 1위에 올랐으며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도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내 아이폰17 시리즈 매출은 전작보다 35% 증가해 전체 매출의 약 24%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관계자는 “애플이 기본형에 기존 프로 모델의 기능을 일부 적용하고 프로 시리즈에서는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해 업그레이드 수요를 끌어모은 것으로 보이며 가격 측면에서도 애플의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며 “아이폰17 시리즈의 기록적인 성적은 애플이 최근 공개한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시장 안착에도 긍정적인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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