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고 한우 가렸다…2026 충북한우경진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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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수 암소를 발굴하고 한우 개량에 대한 농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선 충북농협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한 한우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가 쌓아온 개량 성과와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사양관리와 개량에 대한 농가의 관심을 높이고 충북 한우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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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무소상 보은옥천영동축협 받아

충북 한우 개량 성과를 겨루는 ‘2026 충북한우경진대회’ 시상식이 11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용선)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수 암소를 발굴하고 한우 개량에 대한 농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7월29일부터 8월14일까지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연상)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3부 등 5개 부문에 58농가가 한 마리씩 모두 58마리를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경산우 1부는 36개월 미만·1산 이상, 2부는 36~48개월·2산 이상, 3부는 48개월 이상·2산 이상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청주 김이영 농가 ▲미경산우 괴산 원영호 농가 ▲경산우 1부 보은 윤점순 농가 ▲경산우 2부 음성 이종성 농가 ▲경산우 3부 충주 안종대 농가가 각각 차지했다.
각 부문에서 최우수·우수·장려 농가 3곳씩 모두 15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무소상은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에 돌아갔으며 한우 개량과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직원들도 표창받았다.
김연상 본부장은 “수상작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관리가 잘된 한우가 많이 출품됐다”며 “농가 소득 향상과 충북 한우 발전을 위해 우수 농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충북농협 관계자와 지역축협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축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수상 농가들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수 암소의 개량 성과를 공유하고 우량 개체의 선발·보급을 확대해 도내 한우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충북 한우가 농가의 자부심을 높이고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도는 축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선 충북농협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한 한우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가 쌓아온 개량 성과와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사양관리와 개량에 대한 농가의 관심을 높이고 충북 한우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농협은 이날 열린 충북농협 금요장터에서 한우 불고기 시식회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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