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7000 목표가 투자한 건 아니죠?" 1만피 목표가 근거 보니

김양원 2026. 9. 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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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광수 : 네, 어제 코스피가 그래도 7천선 위에서 마감을 해서 기분이 산뜻했는데, 오늘 시장을 보니까 좋지 않습니다.

다만 길게 봤을 때 9월부터 10월까지는 연말에 방향성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의 매크로 불확실성이 충분히 시장에 반영이 되고 나면 오히려 10월 중순 실적 시즌이나 11월 중간선거라는 불확실성이 끝난 뒤 시장이 한 단계 편안해질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계속 공부도 많이 하고 또 이렇게 자료도 찾아보고 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결국 우리나라 시장을 결정하는 건 반도체니까 '반도체가 결국 이 매크로 부담, 유가나 금리 상승 부담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계속 성장을 해서 내년에도 좋은 실적 낼 건가' 이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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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염승환

■ 방송일 :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 출연 : 이주연 M인베스트먼트 대표, 이광수 국민일보 기자

<염승환 LS증권 이사>

- "우리가 7천선 목표로 투자한 건 아니잖아요. 7000피 PER 5.6배 불과"

- 금리 개입으로 시장 할인돼

- 아스트라· 中 AI모델들..전부 필요한 건? HBM같은 메모리 반도체

- 반도체 사이클 궤도 이탈하지 않았다

- 찬바람이 불면, 증시는 강해진다

- 미장 vs 국장, 이분법적으로 투자하지 않기

- AI승자는 결국 미국..우리는 '곡괭이와 청바지' 파는 나라

- 주연을 빛나게 해줄 조연을 해줄 나라는 한국 뿐 "가장 빛나는 조연"

- 반도체에 대한 의심, 아스트라가 지웠다

- 아스트라, 너무나 놀라워..기존 AI 인턴직원이라면 아스트라는 경력직 사원

- 반도체 메모리, 아스트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메모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생긴 것

- 젠슨황 'AGI시대', 거부할 수 없는 흐름..메모리반도체, 전력 계속 커집니다

<이광수 국민일보 기자>

- 최근 반도체株 밀어올린 '아스트라 파워'

- 골드만삭스 9000→1만2천피 상향, 코스피 선행 PER 7.5배 바탕 산출해

- 노무라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67만원, SK하이닉스 470만원으로 유지

- 노무라 "中CXMT, 반도체 전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한투·삼성증권도 올해말 1만피 전망

<이주연 M인베스트먼트 대표>

- 6000-7000선 박스피에 갇힌 코스피? "7천피 탈환은 시간이 문제, 방향성은 아냐"

- 추석연휴 앞둔 매물출하, 월말 물가지표, 마이크론 실적 발표, 10월초 고용지표, 중간선거...대형 이벤트들 집중된 시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광수 : 네, 어제 코스피가 그래도 7천선 위에서 마감을 해서 기분이 산뜻했는데, 오늘 시장을 보니까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다시 코스피가 박스권 아니냐, 6,000에서 7,000 박스권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는 건데요. 이렇게 매크로 부담이 계속해서 가중이 되면 이 7천선을 계속 지켜내기는 어렵지 않겠냐 이런 얘기들도 나오는데, 이와 관련해서 두 전문가 분들의 답변을 듣고 싶은데요. 먼저 이 대표님부터 한번 답변해 주신다면, 어떻게 보시나요?

◈ 이주연 : 네, 오늘 7천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9월 달이 굉장히 일정이 많고, 10월 다음 달까지도 굉장히 이것저것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 가는 길에 계속 덜컹덜컹할 수 있는, 상단과 하단이 막혀 있는 그런 박스권이 계속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요. 어쨌든 중요한 매크로 이벤트들이 많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시장의 흔들림도 사실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거든요. 어제 같은 경우에는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이기도 했었고, 그리고 또 다음 주부터는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되잖아요. 장기 연휴이기 때문에 그전에 사실 매물이 많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고 변동성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번 달 월말에는 PCE 물가 지표도 공개가 될 예정이고요. 또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예정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초에는 고용지표 나오죠. 11월 3일부터는 중간선거 있습니다. 10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이고요. 하나하나 다 대형 이벤트들이기 때문에 이거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길게 봤을 때 9월부터 10월까지는 연말에 방향성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의 매크로 불확실성이 충분히 시장에 반영이 되고 나면 오히려 10월 중순 실적 시즌이나 11월 중간선거라는 불확실성이 끝난 뒤 시장이 한 단계 편안해질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7천선을 탈환을 했고 하회를 했고 이거에 너무 치중을 하시기보다는, 그냥 가는 과정에서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단계라고 지금은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고요. 결국 7천선 탈환은 개인적으로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지, 방향성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염승환 : 네, 저도 한 말씀드리면 사실 7천선을 우리가 목표로 해서 투자하는 건 아니잖아요. 갈 길이 아직은 더 남아 있는데요. 우리가 보통 이익 대비해서 시가총액을 계산한 걸 PER이라고 하는데 한 5.6배밖에 안 되니까. 물론 이렇게 시장이 짓눌리는 건 '그 이익을 믿을 수 있나,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이렇게 많이 버는 걸 못 믿겠다' 이런 부분들도 있고, 또 거기에 금리가 개입이 되니까 금리가 높아지면 시장을 할인시켜 버리거든요. 그런 것들이 결국 7천선도 돌파 못 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저도 계속 공부도 많이 하고 또 이렇게 자료도 찾아보고 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결국 우리나라 시장을 결정하는 건 반도체니까 '반도체가 결국 이 매크로 부담, 유가나 금리 상승 부담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계속 성장을 해서 내년에도 좋은 실적 낼 건가' 이거거든요. 핵심은 여기에 대해서 명확한 답을 할 수 있으면 7,000을 목표로 할 게 아니라 그 위를 보고 더 여유를 가지고 가져가시면 되는 거고, '그걸 못 이길 것 같다' 그러면 여기서 현금 비중을 늘리는 거죠. 저도 여전히 공부를 하면서… 최근에 아스트라도 나오고, 새로운 AI 모델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중국도 사실 아까 얘기해 주셨지만, 물론 중국 저가 모델 공포스럽죠. 근데 거기도 성능 경쟁을 하긴 하거든요. 결국 우리나라 HBM 같은 메모리가 필요하니까. 그걸 생각한다면 이 사이클이 여기서 쉽게 꺾일 거라고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당장은 이 유가와 금리가 발목을 잡을 수밖에 없어서 급하게 갈 수 없다 하더라도, 이런 상황 속에서 저는 반도체가 가는 길, 또 우리나라 증시가 가는 길이 아직은 궤도에서 이탈했다고 생각은 안 하고 있기 때문에, 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차분하게 시장을 바라보시면서 여유를 가지시되 내가 투자한 기업들에 딱히 어떤 문제가 없다면 조금 더 인내심을 가져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서 9월 지나고, 보통 찬바람 불면 강해지기도 하니까… 지금 찬바람 부는데 별로 안 강해져서 답답하긴 한데, 어쨌든 더 찬바람이 불면 좋은 모습 나오지 않겠냐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광수 : 네, 청취자 한 분이 이런 문자 주셨는데요. '시장'으로 2행시 주셨습니다. '시: 시끄럽고 탈 많은 국장, 장: 장기 투자 플러스 미장이 답이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사님, 진짜 하반기에는 국장 아니라 미장이 더 나을까요? 이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 염승환 : 아니, 근데 저는 좀 답답한 게 왜 자꾸 이분법적으로 미장, 국장 이렇게 나누는지…. 정말 옛날에 국장도 조롱 많이 당했고 최근에도 조롱당하고 있죠, 안 좋으니까. 근데 또 주가 좋으면 '왜 미장하냐' 이러니까. 시세에 따라 우리가 흔들릴 필요는 없고요. 미국 당연히 매력 있죠. 당연히 투자처로서 매력 있는 국가죠. AI의 승자는 결국 미국이에요. 미국이 AI 모델을 이끌고… 그런데 우리는 그 옆에서, 미국이 데이터센터라는 금을 캔다고 봤을 때 우리는 옆에서 곡괭이하고 청바지 파는 국가거든요. 우리는 주인공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 주인공을 빛나게 해주는 조연 역할입니다. 이 조연을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밖에 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보면 메모리라는 정말 중요한 곡괭이를 팔고 있는 국가니까 그거 생각한다면 굳이 국장을 떠나가지고 '미국 가겠다', '아니다, 나는 미국이 별로라서 국장 오겠다' 이런 것보다도 고르게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거죠. 언젠가는 미국의 AI 기업들이 승자가 될 거고 그중의 일부를 내가 포트폴리오 꾸려놓고, 그다음에 조연이지만 주인공 같은 한국의 대표 기업들, 한국 지수도 좋죠. 이런 것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투자하는 게 좋죠. 그게 포트폴리오잖아요. 그런데 '한국 장은 시장 안 좋으니까 안 된다' 이렇게 너무 이분법적으로 투자 안 하셨으면 좋겠고, 저는 둘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미국도 해보시고 한국은 한국 나름대로 또 매력이 있으니까. 그래서 선택은 여러분이 하셔야 되겠지만 너무 이렇게 분리하지 말자, 극단적으로. 저는 그 말씀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이 현재 코스피가 6,829포인트, 아침에 반등하다가 조금 밀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늘 또 미국의 소비자 물가 대기하고 있다 보니까 반등이 나오기는 아직은 쉽지 않은 그런 국면입니다.

이번에는 화제를 돌려서 아스트라 얘기해 볼게요. 지난주부터 이번 주 목요일까지 우리나라 반도체가 올랐던 건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파워라고 보고 있는데 기자님, 어떻게 보세요? 이 아스트라 파워 덕분에 7,000까지도 온 상황에서 또 최근에 골드만삭스도 그렇고 코스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아요. 결국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잖아요, 근본이. 그 내용 어떤 상황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겠어요? 최근에 외국계 증권사도 약간 낙관적인 것 같아서요.

◇ 이광수 : 맞습니다. 저 낙관론이 이렇게 소중할 줄 몰랐습니다. 상반기 증시 좋았을 때 낙관론 나오면 '다 올리네' 이런 생각 했었는데, 거의 한 줄기 단비 같은 그런 느낌인데요. 이 골드만삭스가 지난 6월에 코스피 목표 지수를 기존 9,000포인트에서 1만 2,000포인트로 상향을 했었는데, 7월에 많이 증시가 안 좋았었잖아요. 그때 여러 가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이슈가 있었는데 골드만삭스는 현재까지 이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 태평양 수석 주식 전략가는 7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기존 목표치 1만 2,000포인트 전망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얘기하면서 "이는 실적 달성 가능성에 기반한 것이다.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 것 같다." 그렇게 전망을 하고 있고요. 현재 7,000포인트라고 하면은 1만 2,000까지 70% 넘는 수준이거든요. 이렇게만 돼도 진짜 우리나라 국민들 다 부자 될 것 같고 너무 좋을 것 같고요. 이렇게 되리라 기다리고 있는데, 그 근거는 "코스피 목표치가 선행 PER 7.5배를 바탕으로 산출된 것이다"라고 하는데요. 이 PER이 회사가 버는 돈에 비해서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이렇게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지금 이 PER이 코스피가 실적 전망치 대비 낮으니까 정상적으로 가져갈 것이다, "현재 5.3배에 거래가 되고 있다"라고 해요. 그래서 7년 평균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니까 높아질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노무라도 삼성전자 목표가를 67만 원, SK하이닉스도 470만 원으로 각각 전망을 유지를 하고 있거든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꿈만 같은 그런 숫자인데, 현재 주가가 심각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삼전·닉스를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얘기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노무라 증권이 얘기를 했습니다. "전체 시장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라고 국내 증권사가 얘기한 것이 아니라 노무라 증권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호재로,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증권사들도 엇갈리는데, 그래도 연말쯤 되면 1만 포인트, 만선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을 해놓은 것이 한투증권 그리고 삼성증권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GPT-6, 아스트라 이런 것들이 초기 범용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다, 앞으로 이쪽으로 더 발전이 되면서 메모리 반도체가 더 필요할 것이다, HBM, DRAM, 낸드 이런 것들이 더 잘 팔릴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으니까 저도 1만 포인트 이쪽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려고 합니다.

◆ 염승환 : 네, 기자님만 믿겠습니다. 저도 코스피 7천선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서 아직 방향성은 나오지 않았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7,000 포인트를 목표로 우리가 투자할 건 결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만도 가고 또 2만도 갈 수도 있겠죠, 이 경제가 성장하는 이상. 근데 제일 중요한 건 어쨌든 우리나라를 이끄는 반도체에 대한 의심이 항상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깨는 이벤트들이 늘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게 아스트라, 이번에 업데이트가 돼서 아마 써보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근데 써본 결과, 사실 저는 클로드를 많이 쓰거든요. 그런데 GPT도 만만치가 않고, 이번에 특히 아스트라는 너무나 놀라운 게 그냥 내 컴퓨터를 다 맡겨버리는 거죠. 맡기는데 기존에 AI 에이전트 같은 경우는 내가 설정을 해놓고 일일이 알려줘야 돼요. 약간 신입사원 느낌이죠, 어떻게 보면. 근데 아스트라는 신입사원이 아니에요. 경력직이 들어온 것 같아요. 그냥 맡기면 알아서 결과물 오고 제가 승인만 해주면 되고, 약간 이런 느낌이라 뭔가 바뀐 거죠. 그러니까 장시간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시간 일을 한다는 건 계속 기억하는 작업을, 이 메모장에 저장을 해야 되거든요. 이 저장하는 게 뭐죠? 바로 메모리죠. 이 아스트라 이전과 이후로 저는 나뉜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아스트라가 지난주에 공개됐을 때 미국부터 시작해서 메모리가 급등한 게 그냥 단순히 오른 게 아니라 제가 말씀드린 그 메모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긴 거죠. 그런 걸 저도 또 경험을 일부 해봤기 때문에… 과거에 챗GPT 3.5 나오고 세상이 한번 뒤집어졌고, 그다음에 클로드가 '코워크(Claude Cowork)'라는 코딩할 수 있는 AI를 내놔서 한 번 바뀌었고요. 이번에 아스트라가 AI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준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너무 오늘 하루, 오늘 지수 6,800 가니 6,500 가니 이런 것보다도 이 세상의 변화에 주목을 이런 식으로 한다면, 넓게 본다면 여러분들도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드리는데요. 이런 얘기를 장 좋을 때 하면 참 좋을 텐데 시장이 안 좋으니까…. 저도 시장은 신경 안 쓸 수는 없지만, 여러분들도 최소한 내가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투자하신 분이라면 클로드나 챗GPT는 한번 결제해서라도 진짜 어떤 건지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저는 좋지 않을까라고 제 의견을 한번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광수 : 네, 거대한 시장의 변화를 봐라, 확인을 해라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제 눈길을 끌 수 있는 문자가 또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한 분께서 2행시 문자 주셨는데, '시장' 2행시입니다. '시: 시장에 흔들리지 않던 장기 투자자인데, 장: 망한 것 같습니다' 하셨어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손실이기 때문에, 같이 장기 투자하시면서, 이렇게 YTN 생생경제를 들으시면서 멘탈 케어하시면 다시 수익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렇게 전망을 드리고 있고요. 또 이사님께 질문 마지막으로 하나 드리고 싶은데, 젠슨 황 CEO가 언급한 게 AGI 시대잖아요. 반도체 주가 상승 추세에 더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이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염승환 : 결국 AGI로 갈 수밖에 없고요. AGI는 그거죠, 인간과 똑같은 지능을 갖는 거죠. 지금은 인턴 정도인데, 사실은 아스트라 나오면서 그거에 근접했다 평가가 나오니까 좀 무섭기도 해요. 솔직히 저도 일자리가 없어지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인데, 그런데 이 변화를 거부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근데 거기에는 어쨌든 막대한 컴퓨팅이 필요하니까 결국 우리나라 메모리 반도체 아니면 또 전력 쪽 이런 산업들이 계속 커질 수밖에 없고, 그리고 우리가 일자리 걱정을 안 할 수는 없지만 그걸 또 방어하는 방법 중 하나가 그런 기업들을 투자해서 자산을 불리는 거죠. 그런 것도 저는 하나의 방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관점으로 본다면 젠슨 황이 말했던 AGI, 일반인공지능의 시대가 빨리 다가온다는 건 그만큼 국내 증시 또 국내 산업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한번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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