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지나면 생각나” 남규리, 오토바이 함께 탔던 故김민수 추억…이진성 “몰래 타” 한숨

김명미 2026. 9.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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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남규리가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함께 고(故) 김민수를 떠올렸다.

이날 남규리는 이진성이 과거 고 김민수를 소개해줬다고 밝히며 "민수도 오토바이를 타고, 나도 회사 몰래 오토바이를 탔다. '우리 오락실 가자' 해서 한 번씩 스케줄이 조금 비어 있을 때 오토바이 타고 노래방에 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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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진성 (먼데이 키즈)’ 채널 캡처
‘진짜 이진성 (먼데이 키즈)’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씨야 출신 남규리가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함께 고(故) 김민수를 떠올렸다.

9월 10일 '진짜 이진성 (먼데이 키즈)' 채널에는 '20년 만에 처음 만난 이진성과 남규리'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남규리는 이진성이 과거 고 김민수를 소개해줬다고 밝히며 "민수도 오토바이를 타고, 나도 회사 몰래 오토바이를 탔다. '우리 오락실 가자' 해서 한 번씩 스케줄이 조금 비어 있을 때 오토바이 타고 노래방에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성은 한숨을 쉬며 "하, 진짜 오토바이"라고 말했다.

또 남규리는 "그때 멤버들도 몰래 탔었다"고 말했고, 이진성은 "민수도 나 몰래 탔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남규리는 "지금도 기사가 있을 거다. 내가 민수 장례식장 갈 때 엄청 울면서 갔다. '천국으로 가서 잘 지내'라고 글도 썼다. 가끔 운전할 때 (빈소를) 지나갈 때가 있지 않나. 그러면 또 옛날 생각 나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진성은 "너한테 민수가 되게 소중한 사람이었구나"라고 반응했고, 남규리는 "우리가 힘들게 활동하지 않았나. 연예계에 계신 분들과 잘 못 어울렸다. 그러다 보니 같은 취미 가진 친구들도 드물고. 여자들이 오토바이 타는 일도 잘 없으니"라며 "노래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김민수는 지난 2005년 먼데이키즈 멤버로 데뷔했다. 2008년 4월 29일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가로수,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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